아재가 부르는 '너가 떠나던날이 26일 발매되었습니다. 2017년도부터 이별의 감성인 어쿠스틱 발라드를 꾸준히 만들어낸 '아재'는 자신만의 음악인생을 들여다보게되는데요. 지나간 사랑의 아픔이 왜이리 안잊혀지는지.. 우리는 사랑을 하기도 하고 이별을 하기도 합니다. 항상 완벽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기대하겠지만 현실은 매우 냉정하며 아픕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슴아픈 이별의 멜로디 '너가 떠나던날' 입니다
아재-너가 떠나던날 (With. 박은옥) [듣기/가사]
차가운 너의 눈빛 속에
우리의 이별을 느껴
아름다웠던 지난날들이
벌써 그리워요
나만 이렇게 아픈 건지
무표정한 너의 얼굴
한 번쯤 묻고 싶죠
나 없이 사는 게
너의 행복이라면
보내야 하는 거죠
떠나는 게 맞겠죠
슬픈 사랑이 떠나가고
기억을 지우려 해도
내 가슴 한편에 남아있는
너와의 흔적들
흐르는 눈물을 멈추려
애써 웃어보려 해도
눈물만 흐르네요
나 없이 사는 게
너의 행복이라면
보내야 하는 거죠
떠나는 게 맞겠죠
슬픈 사랑이 떠나가고
기억을 지우려 해도
내 가슴 한편에 남아있는
너와의 흔적들
흐르는 눈물을 멈추려
애써 웃어보려 해도
눈물만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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