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인디 그룹인 '허스키와 피아노'의 세번째 이야기로 '아프지 않는게 사랑일까' 입니다. '허스키와 피아노'는 보컬의 현이어폰과 피아노의 블랙버드 두명의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인디그룹인데요. 특히 허스키와 피아노가 보이는 신곡으로 '아프지 않는게 사랑이라'는 끝나가는 사랑에 대해서 남녀의 감정을 표현했던 듀엣곡으로 매력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인 새런이 피쳐링으로 참여해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또한 '아프지 않는게 사랑일까'는 프로듀서이자 갓플로우의 곡으로써 곡희 후반부로 가면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 그리고 귀를 귀울여 들으시길 바랄게요.
허스키와 피아노-아프지 않는 게 사랑일까 (Feat. 새런 of 파퓰라이) [듣기/가사]
너 아니면 내가
오늘 아니면 내일
헤어지자 말해도
자연스럽게 됐어
어느 순간부터 우린
만남을 위해 만나고
아무 의미나 기대 없이
그저 끊지 못해 이어가나 봐
나 아니면 니가
오늘 아니면 내일
이별이라 말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어
어느 순간부터 우린
서로 궁금한 게 없고
어떤 설렘도 떨림도
느끼지 못하고 식어가나 봐
뜨겁게 사랑하다가
자연스레 꺼지면
미련 없이 뒤돌아서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추억은 재로 덮어 버리고
남은 흔적 다 망가뜨려
돌아서는 것 후회 없는 것
정리하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돌아갈 수 있다 해도
그 길을 선택할지
아니면 이대로
그냥 식어가게 둘지
참 좋았었는데
우린 행복했었는데
그 좋았던 기억마저도
이제 웃어지지 않아
뜨겁게 사랑하다가
자연스레 꺼지면
미련 없이 뒤돌아서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추억은 재로 덮어 버리고
남은 흔적 다 망가뜨려
돌아서는 것 후회 없는 것
정리 하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이 노랠 끝으로 네 목소린
더는 못 듣겠지
이 노래가 남은 미련
모두 가져가길
뜨겁게 사랑하다가
자연스레 꺼지면
미련 없이 뒤돌아서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추억은 재로 덮어 버리고
전부 지우고
돌아서는 것 후회 없는 것
정리 하는 것
그게 사랑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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