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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공존 part.3]이승환- Gee (Feat. 가리온, 바버렛츠)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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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Gee(Feat.가리온, 바버렛츠)'
Composed&Lyrics by E-TRIBE
Arranged by 양시온
Piano by 윤석철
Synthesizer by 심지(of PIA)
Guitar by 임헌일, 김진규
Bass by 박선빈(of THE KOXX)
Drum by 최기웅
Trumpet by 조정현
Trombone by 박경건
Tenor Saxophone by 김명기


마지막 무대로 이승환의 Gee, 이승환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디신의 아티스트를 섭외해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승환이 선택한 곡은 소녀시대의 히트곡이었던 Gee, 평소와 다르게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이승환의 리드에 맞춰서 바버렛츠와 가리온, 임헌일 등 각 분야에 매력을 더해서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두가 아는 노래인만큼 적극적으로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음악을 만끽하는 모습에 마스터 감상단이 뽑은 '세대 공감' 의 그랜드 마스터 자리는 이승환이 차지하였습니다. 


24일 금요일에 방송된 더마스터-음악의 공존에서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분야를 대표하는 6인의 마스터가 세대공감이라는 주제대로 경연을 펼쳤었는데요. 이번 무대에서는 마스터의 파트너인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춰서 더욱 풍성하면서도 음악이 진심이 통함을 느꼈습니다. 



클래식 마스터인 임선혜는 바리톤의 김종표와 함께 호흡을 맞췄었는데요. 오페라 마술의피리 '파파게노 파파게나'를 선곡한 이유는 모차르트의 작품중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았던 것이 오페라 마술피리인데 그 중 가장 사랑스러운 장면이 바로 '파파게노 파파게나' 라고 말을 하셨어요. 마치 동화속 한장면처럼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 수줍고 달달한 커플을 연기했으며 발랄하고 톡톡튀는 멜로디와 두 사람의 명품보이스로 귀를 달달하게 만들었네요.


국악마스터 장문희는 래퍼 샵건과 함께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락의 '이몽룡아' 의 무대를 꾸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 곡은 이몽룡에 대한 마음이 변한 춘향이의 모습을 그린곡이라 합니다. 슬프고 힘든 모습보단 무대에서 잘노는, 까칠한 장문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라 예고하여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걸인이 되어 돌아오는 이 몽룡을 과감히 밀어내는 팜므파탈 매력의 춘향을 연기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국악과 랩을 접목하여 신선한 시도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고해요.

마스터 감상단이 뽑은 세대공감의 그랜드 마스터자리는 이승환, '이승환은 " 무대를 혼자서 하는것보단 조력자가 있어야 되는것 같다" 라며 역시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라며 함께 무대를 꾸며준 후배 아티스트에게 공을 돌렸다고 해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새롭고 신선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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