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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앤제이형-지금이었다면 (With 민샥 of 롱디)[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8. 2.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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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앤제이형-지금이었다면 (With 민샥 of 롱디)[듣기/가사]

타코앤제이형의 '지금이었다면'이 발매되었습니다. 만약 '지금이었다면' 우리는 조금 달라졌을까요. 피쳐링에는 롱디가 참여해주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음악을 찾다 발견한 타코앤제이형의 곡이 있었는데 너무나 경쾌하고 좋았었는데요. 이분들은 언제나 뜰까 싶네요. 약간 빠른 템포의 피아노 재즈 같은 그러한 선율이 너무나 좋네요. 듣는내내 입에 미소가 가득하고 타코앤제이형의 목소리도 좋아서 신나요. 타코앤제이형의 재미난 '지금이었다면' 들어볼게요

타코앤제이형-지금이었다면 (With 민샥 of 롱디)[듣기/가사]

철없이 사랑을 몰랐던 나 
헤어질 땐 뒤돌아
쿨하게 잘 살아 보라며
친구들한테 그녈 험담
참 왜 그랬는지 몰라
지독하게 많이도 
싸웠는데 너무 바보 같아
널 많이도 울렸나 봐
괜히 떨려오는 내 맘 꾹 참고
처음 그대 손 잡았을 때
첫 입맞춤 첫사랑에
추억도 그 아픔도
너무나 아름다워
가끔 그대가 떠올라
지금이었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했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눈물 흘릴 때 
꼭 안아줬을 텐데
지친 하루 피곤해도 
밤새 얘기 들어줬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그땐 참 어렸고 모든 게 어렵고
서툴렀기에 늘 내 멋대로였어
그땐 참 못났고 사랑을 몰랐고
속이 좁아서 상처만 또 줬어
시간은 흘렀고 그동안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었다곤 말 못 하여도 
하지만 조금은 더 자랐고
조금 이나마 사랑도 배운 것 같아 
아마도 그래서 그립나 봐 오늘따라 더
괜히 떨려오는 내 맘 꾹 참고
처음 그대 손 잡았을 때
첫 입맞춤 첫사랑에
추억도 그 아픔도
너무나 아름다워
가끔 그대가 떠올라
지금이었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했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눈물 흘릴 때 
꼭 안아줬을 텐데
지친 하루 피곤해도 
밤새 얘기 들어줬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그때는 몰랐어 얼마나 힘들었을지 
왜 맘에도 없는 말로 널 보냈었는지
왜 눈물 흘렸는지 아무것도 몰랐던 난 
왜 바보 같았는지
지금이었다면 먼저 
미안하다고 했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눈물 흘릴 때 
꼭 안아줬을 텐데
지친 하루 피곤해도 
밤새 얘기 들어줬을 텐데 
지금이었다면

지금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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