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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지, 래피-어쩌다 어른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8. 2. 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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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지, 래피-어쩌다 어른 [듣기/가사]

 ■ Credit
작사 : 래피, 남예지, 고승연
작곡 : 래피, 남예지
편곡 : 백승숙, 김대현, 한종민, 박승수
Guitar : 한종민
Piano : 백승숙
Bass : 김대현
Drums : 박승수
Chorus : 남예지
Rap : 래피
Recording, Mixing, Mastering by Ray hill @Uniquetunes studio
Designer : 강동성


남예지, 래피-어쩌다 어른 [듣기/가사]

글디 (글 쓰는 DJ)와 글재보 (글쓰는 보컬리스트)의 만남으로 한편의 책같은 음악이 완성된 '어쩌다 어른'이 발매되었습니다. 뮤지션 칼럼니스트라는 다소 이질적인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남예지, 래피 그리고 두명의 목소리 장인과 명품 연주자들이 만나서 매력적인 음악을 탄생시켰다고 해요. 감수성이 풍부한 피아노와 남예지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진한 서정성을 담았으며 래피의 읊조리는듯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가사로 듣는 이를 사로잡습니다. 


장미는 이유없이 존재한다 장미는 그 자신에도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지 묻지도 않습니다. '어쩌다 어른' 역시 아무런 이유없이 우리의 관심을 끌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불안해하곤 하는데요. 남예지와 래피가 이 노래를 통해 하고 싶은 말들은 어쩌면 수 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하나의 독자적인 주체로 사유하고 행동하는 어른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이미 노래하는것 만으로도 평온한 기쁨속에 있을것입니다. 남예지와 래피가 부른 ''어쩌다 어른'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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