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목련 [듣기/가사]

반석-목련 [듣기/가사]

반석이 부르는 "목련"이 발매되었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기' 프로젝트 91번째 타이틀이자,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하며 공감이 되는 싱어송라이터 반석이 들려주는 세번째 싱글 "목련" 인데요. 봄에 가장 활짝 폈다가 먼저 지는 꽃이기도 한 목련은 찬란했던 그 순간을 가슴에 묻고 삽니다. 목련에게 다시 봄이 찾아오듯이 우리에게도 찬란했던 순간들이 다시 온다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더욱 깊고 진한 반석의 '목련'처럼 겨우내 얼어붙어있던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희망과 도전으로 가득채워지길 바랍니다. 반석의 목련 감상해보시죠

반석-목련 [듣기/가사]

한때는 아름다웠지
찬란하기만 했지
어느새 사라져버린
꿈같던 그 시절
생각보다 크더라고
가슴 한 켠 텅 빈 공간이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웅크리며 버티는 수밖에
I know I know 
흩어진 시간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겠지 
ooh ooh
언제 올지 모르는 계절에
다시 꽃을 피워 낼 수 있을까
핑크 빛으로 물들어 간 
세상 속에 홀로 썩어가고 있어
열등감이 뿌려지고
어느새 가시로 돋아났네
생각보다 크더라고
가슴 한 켠 텅 빈 공간이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웅크리며 버티는 수밖에
I know I know 
흩어진 시간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겠지 
ooh ooh
언제 올지 모르는 계절에
다시 꽃을 피워 낼 수 있을까
I know I know 
흩어진 시간을 
다시 주워 담을 순 없겠지 
ooh ooh
언제 올지 모르는 계절에

다시 꽃을 피워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