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였던 사랑에 갇히며 홀로 길을 잃었습니다. 끝나가는 겨울을 놓아주지 못한채 송희란의 새 싱글 '이렇게 울다'가 발매되었는데요. 나는 괜찮지 않다 너와 사랑했던 빛나던 시간에 갇힌 채 홀로 이별하지 않은 꿈을 꾸며 매일 운다. 비울 준비도 없이 마냥 내 마음속에 담아둔 너를 어떻게 하질 못해서 아픈 마음을 붙잡으며 달래봐도 끝없이 쏟아내는 것 말고 내가 할 수 있는일이 없다. 얼마나 더 시간이 흘러야 내게서 니가 끝날까. 송희란의 '이렇게 울다' 였습니다.
송희란-이렇게 울다 [듣기/가사]
처음 볼 때의 내 마음이 앞서가서
그대로의 웃음 반짝 담아둔 채
그 안에서 난 어느새
길을 잃은 사람처럼
어제도 오늘도
너 없이 서 있는데
이렇게 울다
한없이 울다
소리 내 울다
내 마음 어쩌질 못해서
하염없이 쏟아지네 쏟아지네
눈을 뜨면 난 어느새
모두 잃은 사람처럼
어제도 오늘도
너 없이 헤매는데
이렇게 울다
한없이 울다
소리 내 울다
내 마음 어쩌질 못해서
이젠 끝내고 싶은데
닿을 수도 없는 너를
바라보다 그대로
너 없이 울다 이렇게 한없이 비워도
끝도 없이 쏟아지네 다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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