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그때만든 노래 [듣기/가사]

T.Y가 부른 '그때만든 노래'는 사랑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던 아픔과 그리움을 나타냈으며 청춘의 한복판에서 뜨겁게 사랑을 했었고 그 후에 찾아오는 그리움들을 노랫말로 써내려갔습니다. 또한 다소 거친 음성을 수정없이 담아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한때 무명의 아티스트를 응원해준 멋진 여자에게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T.Y , '그때만든 노래' 즐거운 감상하시길 바랄게요. 

T.Y-그때만든 노래 [듣기/가사]

생각해보면 참 나쁘다 많이
이별해서 미워지니
우리 좋았던 시간들도
다 무의미 해지고
시간이 아까워지고
얼마 못 가서 다 잊혀지겠지
이 노래도 끝이 나겠지
사랑이란 게 옳고 그른게 있니
니 말대로 우린 많이 다른 거지
그래도 우리 서로 노력했는데
너무 쉽게 보낸 건 아닌가 해서
이제와 때늦은 보고 싶음에
눈물이 난다 넌 지금 어떠니
웃긴 건 말야 이렇게 힘든데
니가 아무리 미워도
후회가 안돼 그때로 되돌아 가도
아마 똑같이 널 예뻐할 것 같아
그래도 우리 서로 노력했는데
너무 쉽게 보낸 건 아닌가 해서
이제와 때늦은 보고 싶음도 그래
다 무슨 소용 있어
아무것도 없잖아 난
누구도 날 위로 못해
내 맘속에서 널 지워야지
차라리 다 잘됐어 너라도 웃어줘
널 만나러 가는 그 길에
아이처럼 행복했던 내 모습들
조금도 아깝지 않던 우리의 시간
그게 내 전부였어
너무 많은 꿈을 꿨나 봐
한동안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아
이제 이별 앞에
당당하게 마주한 우리
너무 오래 아프진 않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