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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ara)-시계소리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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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보컬 아라가 두번째 싱글 '시계소리'를 발매합니다. 시계소리는 지난 봄에 발매하였던 '나나난'보다 조금더 성숙해 졌는데요. 짝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으며 시계 침이 흐르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너와 나에 대한 마음의 거리이자 우리의 사이가 가까워질 수 없음을, 안타까운 마음도 깊어지네요. 곡 전반에 들으시면 매력적인 기타 소리와 더불어 예쁜 코러스가 어우러져 돋보이며 쓸쓸함과 깊은 밤의 몽롱함을 겨울 감성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시계소리' 입니다


아라(ara)-시계소리 [듣기/가사]

하루 종일 난 휴대폰만 쳐다봐
혹시나 니가 보고 싶다 할까 봐
언제든 네게 달려가고 싶은데
너는 조용하기만 해
왜 차가웠던 손을 잡았어
왜 얼어있던 맘을 녹여
널 사랑하게 된 내 마음을
어떡하니 어떡하니
째깍째깍 시계 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친구들에겐 니 얘기는 안 했어
이런 모습이 자존심이 상해서
니 생각을 나 안 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이 맘대로 안 해
왜 차가웠던 손을 잡았어
왜 얼어있던 맘을 녹여
니가 가져간 내 마음은
어떡하니 어떡하니
째깍째깍 시계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별이 지고 다시 눈을 뜨면
그때처럼
너와 나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째깍째깍 시계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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