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매드독 OST]찬양-울어도 돼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9. 17:46

본문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매드독' OST part.3번째 주자로 찬양이 음원을 발매하였습니다. 아이코닉사운즈의 전속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찬양' , '울어도 돼'는 아이코닉사운즈의 김태성,김용신 작가가 작사작곡에 참여했는데요. 노래를 들어보니까 '찬양'의 가창력이 아주 뛰어남은 물론, 작곡과 작사에 모두 참여해서 싱어송라이터의 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


 애절한 목소리다 보니까 듣는이들이 공감과 더불어 따뜻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것 같았구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는 '찬양'의 '울어도 돼' 라는 곡은 애절하고도 아마 예상해보건대 매드독에 나오는 김민준(우도환)에 대한 곡이기도 한것같아요. 


형의 억울한 죽음으로 힘들게 지냈던 그,  '그렇게 안 참아도돼, 울어도 돼요 김민준씨" 라는 말처럼 제가 매드독 보면서 저 사진의 장면을 봤는데 나 잘했어요? 장하리씨 이부분이 였던것 같았는데 장하리가 '잘했어요' 라고 했던것 같았어요. 아마. 두분 하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슬픈 장면도 많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도 이루어진 매드독은 보험범죄를 다룬 장르물로써 종영을 앞두고 긴장감을 높이면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드라마 입니다.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 그리고 순정(조재윤)과 온누리(김혜성)의 케미 너무 잘어울려요.

 

[매드독 OST]찬양-울어도 돼 [듣기/가사]

이런 얘기가 너의 위로가

되어줄 수 있을까
굳게 닫혀진 아픔 가득한
그런 마음에
혹시 그냥 아주 편히 너 있어준다면
나도 내 얘기를 꺼내보려 해
알아 지금 넌 그 어떤 말도
들을 수가 없는 거
나도 알지만 이 얘길 하고 있는 건
나 역시 그렇게 참 많이 아팠던
그 기억이네 현실과 같아서
이유없이 마음 아프고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돼
그렇게 다 흘려버리면 돼
오늘의 넌 아팠던 만큼
내일의 넌 다를테니까
울어 울어도 돼
너의 상처가 깊은 상처가
아직 아픈걸 알아
근데 말이야 이 얘길 하고 있는 건
계절이 몇 번 바뀌고 난 어느 날
그때서라도 문득 떠오를까봐
이유없이 마음 아프고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돼
그렇게 다 흘려버리면 돼
오늘의 넌 아팠던 만큼
내일의 넌 다를테니까
울어 울어도 돼
참 길었던 이 끝에 마주하는 날
그런 날도 결국은 올거야
괜찮아 지금 흘리는 그 눈물들은
결국 언젠가 웃고 지나갈
추억이 될테니까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돼
그렇게 다 흘려버리면 돼
오늘의 넌 아팠던만큼
내일의 넌 다를테니까
울어 울어도 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