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천소아-작년 이 맘때 쯤 헤어진 기억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13. 16:01

본문


-'천소아' [작년 이 맘때 쯤 헤어진 기억] 발매하다, 

드라마 훈장 오순남 OST, 초인가족 OST , 인기 아프리카 BJ 케이까지 함께한 듀엣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넓은 음악적인 스펙트럼과 활발한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며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 해나가는 '천소아' 그리고 깊어진 가을과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발라드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앨범에서는 천소아 만의 감성을 잘 살릴 수 있는 발라드 곡이라 생각합니다.
 

작년 이 맘때 쯤 헤어진 기억은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그녀가 가진 청아한 목소리로 잘 표현 되어졌습니다. 이 곡은 작년 이 맘때쯤에 헤어진 그를 잊지 못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전히 이별중인 여자의 마음을 가사로 잘 담아내어 노래를 듣고 공감과 위로를, 그리고 떠나간 사람을 한번쯤은 뒤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천소아-작년 이 맘때 쯤 헤어진 기억 가사
지나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사랑을 잘 모르는 나 때문에
힘든 일이 많았죠 그런 미안함 때문에
이렇게 널 보낼 수가 없나 봐

작년 이 맘때 쯤 우리 헤어졌는데
어느새 그 계절도 다시 돌아오나 봐 
시린 바람에 코 끝이 빨갛게 변하면
내 손을 잡고 날 따뜻하게 해주던 너만 돌아오면 돼

돌아보면 모든 것이 다 소중한 기억
그대에게 받기만한 나였죠
아쉬움이 남아서 그런 미안함 때문에
이대로 널 지울 수가 없나 봐

작년 이 맘때 쯤 우리 헤어졌는데
어느새 그 계절도 다시 돌아오나 봐 
시린 바람에 코 끝이 빨갛게 변하면
내 손을 잡고 날 따뜻하게 해주던 너만 돌아오면 돼

가끔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한없이 눈물이 흘러 이젠 나 어떡해야 해

작년 이 맘때 쯤 우리 헤어졌는데
어느새 그 계절도 다시 돌아오나 봐 
시린 바람에 코 끝이 빨갛게 변하면
내 손을 잡고 날 따뜻하게 해주던 너만 돌아오면 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