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스미스-미쳤나봐 (Feat. 정성하) [듣기/가사]

마틴스미스-미쳤나봐 (Feat. 정성하) [듣기/가사]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

마틴스미스 EP 앨범 SLATE : 첫사랑, 모든 순간이 찬란하다.

마틴스미스-미쳤나봐 (Feat. 정성하) [듣기/가사]

One of a kind girl

조심해 네 주위 남자들
다 너를 귀여워해
나를 비롯해 몇몇 사람들은 충격
너의 그 자체가 아무거나 해도
다 용서돼 부끄러 하지 마
손 하면 담길 듯
작은 얼굴에 다 들어있는
눈 코 입 빨개지는
볼은 포인트
못생겼다는 거짓말
그 말은 아무도 믿지 않아
널 설레이게 할 수 있는 게
대체 뭐야
미쳤나봐
네 생각이 또 났다
뒤에 나온 말
네가 매일 꿈에 나와
널 사랑한다고
미쳤나봐
나 뻔한 말이지 않아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빛을 줘 내게
거짓말처럼
시계만 보던 내 전화긴
자꾸 알림이 떠
이제 네 소식을
너에게 들을 수 있어
당기는 법을 알아 넌
잊지 않을게 재지 말란 말
너도 잘못은 있어
퍽 하면 웃다가
내 팔에 얼굴을 묻히면서
또 눈은 왜 이렇게도 예뻐
못생겼다는 거짓말
그 말은 절대로 믿지 않아
널 설레이게 할 수 있는 게
대체 뭐야
미쳤나봐
네 생각이 또 났다
뒤에 나온 말
네가 매일 꿈에 나와
널 사랑한다고
미쳤나봐
나 뻔한 말이지 않아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빛을 줘 내게
해 주고 싶은
얘기가 많아 나
네 생각 또 네 생각
네 생각에 난 하루를 살아
오늘이 지나면
못 할 말들인데
잠깐
미쳤나봐
미쳤나봐
미쳤나봐
미쳤나봐
미쳤나봐
네 생각이 또 났다
뒤에 나온 말
네가 매일 꿈에 나와
널 사랑한다고
미쳤나봐
나 뻔한 말이지 않아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빛을 줘 내게
미쳤나봐
미쳤나봐 난
미쳤나봐
미쳤나봐
미쳤나봐
나 뻔한 말이지 않아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빛을 줘 내게

팝 듀오 마틴 스미스 (전태원, 정혁)이 데뷔 2년만에 첫 EP [SLATE](슬레이트)를 발표하며 타이틀 곡 "미쳤나봐"를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수록곡에 있는 각각의 노래는 지난 첫사랑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편곡, 그리고 전태원, 정혁의 하모니는 다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듯이 마틴스미스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부신 순간부터 이별까지 모든 순간들을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미쳤나봐, 네 생각이 또 났다

소년은 첫 눈에 사랑에 빠져 처음 경험하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한다. 마틴 스미스는 사랑에 빠진 소년의 시점으로 소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특별한 기분을 달콤하게 팝 장르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피처링에 참여함으로 곡에 산뜻한 감성을 더해 지극히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의 순간들 조차도 한 곡의 노래가 될만큼 찬란하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