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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종교 논란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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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ue line 2017. 10.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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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이 종교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나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예수중심교회의 시청앞 광장행사를 알리는 홍보와 집회일자 등 안내글을 올렸으며 예수중심교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후에 서울시청광장에서 2017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한 상태였습니다. 이 글을 발단으로 박보검은 논란에 휩쌓이게 됩니다.  



특히나 해당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이단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논란이 더 되었는데요. 저도 박보검이 다니는 종교에 대한 기사를 많이 sns에서 접했는데요. 유튜브에서 이초석 목사가 아픈사람들 앞에서 귀신을 쫒아내고 병을 치료했다 라는 동영상이 다수 발견되었는데요. 제가 본 영상으로 설명하자면 이 목사가 귀신을 쫒고 아픈사람을 기도로 치료한다 주장하는 등의 내용을 봤을땐 기본교리가 정통성을 벗어났죠,이초석 목사가 귀신론이나 마귀론을 주요, 교리로하는 베뢰아학 등에 속한다고 하네요. 



박보검 측에서는 따로 예수중심교회 신도인지 아직은 명확한 입장이 없으나 알아보기엔 어린시절부터 예수중심교회에 다녔고 성가대에서 피아노를 치는 등 오랫동안 해온것으로 전해지며 '보검' 이라는 이름도 이초석 목사가 지어주었으며 박보검의 병을 치료해주었다 라는 주장이 다수입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그가 어릴적 고열에 탈장까지 위급한 상황에 놓였으나 기도로 완치됐다는 박보검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와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2004년에 작성된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글은 예수중심교회 홈페이지에 올라왔으며 13년이 지났지만 종교논란으로 인해 다시 발굴되어 확산되어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성도들의 간증 코너에 기고된 이 글은 아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는상황에 목사의 도움으로 넘겼다는 내용인데요


위에 있는 글의 내용먼저 보자면 글쓴이는 결혼후 4년쯤 아내에게 허리 통증이 찾아왔다며 고통스러워하는 아내를 보다 못해 병을 잘 고친다는 무당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 한 권사님에 의해 전도를 받고 예수중심교회와 인연을 맺었다는 데요. 총회장 목사님은 귀신을 쫒으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라 하며 목사님께 안수를 받은 후에 아내는 생기를 점점 찾았고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늦둥이를 얻었다는 글쓴이의 아이는 응급실에 실려갈정도로 급한 상황이였고 "고열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지경이 되었다" 라며 " 아기는 시체처럼 변했고 의사는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여 낙담케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 이후 인도한 권사님이 하나님께서 아이를 강권하여 주셨으니 당장 퇴원시켜 목사님께 안수받으라는 것" 그 이후 병원에 각서를 쓰고 집으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생각해도 탈장까지 된 아이가 안수를 받는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생각하여 서울대병원으로 차를 몰았으나 병원 입구에 도착했을때 알지못하는 힘에 의해 유턴해 목사님께 달려가 글쓴이가 목사의 안수를 받은 후 찬송가를 틀고 기도하라는 말에 그대로 했더니 시체같았던 아이가 울면서 1주일만에 감쪽같이 나았다 라고 전해졌네요.



또한 박보검은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사님께서는 보배로운 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면서, " 종교적인걸 다 떠나 그분의 삶을 보면 지혜라는게 어떤 것인가 실감하게 된다"고 밝힌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궁금합니다. 웬만한 일반인이라면 종교행사에 대해 홍보를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수는 없는데요. 하지만 연예인이고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신중히 행동해야 합니다. 그만큼 공인으로써 행동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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