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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snowing outside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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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의 3번째 싱글 snowing outside, 하얀 눈이 가벼운 날갯짓으로 내려앉던날 영화 러브레터처럼 눈 덮인  그 벌판속에서 잘 지내고 있을런지, 소리쳐 부르고 싶지만 그런 아련한 사람이 있는가 굳이 첫눈이 내리는 날 만나기로 한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마법처럼 눈이 내리는 날 떠오르는 그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snowing outside는 눈오는날의 설레임과 추억들로 자리잡은 옛 사랑의 대해서 그리움을 잔잔한 미디엄템포로 담고 있는 곡입니다.


이림-snowing outside [듣기/가사]

하얀 머플러를 하고 나와 줄래요
한눈에 그댈 알아볼 수 있게요
서교동 사거리 앞에서 기다릴게요
그때처럼 웃으며 다가와 줄래요
방울방울 그 하얀 모자를 쓰고 
그대를 만나러 갈 거예요
토닥토닥 모자를 매만지며 
웃어주던 그때가 그리우니까 
When snowing outside 
올해의 첫눈을 
그대와 함께 맞이하고 싶어 
When snowing outside 
첫눈이 내리면
우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요
그날처럼
하얀 머플러를 하고 나와 줄래요
우리 처음 만난 그날처럼 말이에요
건너편에서부터 손을 흔들며 
많이 기다렸냐며 안아 줄래요
방울방울 그 하얀 모자를 쓰고 
다시 그댈 만나려고 해요 
새하얀 모자가 잘 어울린다며 
입 맞추던 그대가 그리우니까
When snowing outside 
올해의 첫눈을 
그대와 함께 맞이하고 싶어 
When snowing outside 
첫눈이 내리면
우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요
그날처럼 흰 눈이 펑펑 내린다면 
우리 아팠던 기억 모두 
포근히 감싸 안아줄 거야
it's snowing outside 
흰 눈이 내려요
그댄 지금 어디에 있나요 
It is snowing outside 
하얗게 내리는 
눈들이 내 어깨를 적시네요 
그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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