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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그 해 가을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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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이 2년만에 돌아온 타이틀곡 '그 해 가을'로 돌아왔습니다. '그 해 가을'은 리더 이다연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한 타우린의 첫번째 발라드인데요. 변해가는 계절과 낯설고 쓸쓸함들이 묵묵히 느껴지는 요즘 옆자리를 지켜주는 이들에 대한 노래로 재즈풍의 피아노와 깊은 첼로 연주로 타우린의 섬세한 화음이 어우러지면서 따뜻함이 스며드는 곡이랄까. 타우린이 문득 그 해 가을이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가을은 추억하기 좋은 계절이니까 낙엽이 강가에 흐르는것 만으로도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그 해 가을에 내 곁에는 그사람이. 묵묵히 옆자리를 지켜주는 내 사람들에게 고마워요 라는 마음을 전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타우린-그 해 가을 [듣기/가사]

그 가을
우리 함께 걷던 가을
그 길
우리 웃음소리 머물러 있는 길
좋은 추억
그 계절
찬란했던 우리 햇살 바람
작은 낙엽 강가에 쉬어가는 곳 
그 해 가을
낯선 그 쓸쓸한 느낌들도
다 잊을 수 있었던 시간들
다 무던히 지나가던 날들
아직도 내겐 아물지 않은 외로움
저 바람에 날아갈 수 있게
내 옆자릴 묵묵히 지켜준
고마운 너 너 그리고 너
낯선 그 쓸쓸한 느낌들도
다 잊을 수 있었던 시간들
다 무던히 지나가던 날들
아직도 내겐 아물지 않은 외로움
저 바람에 날아갈 수 있게
내 옆자릴 묵묵히 지켜준
고마운 너 너 그리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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