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Mayo), 정창현, 채하얀, 츄이-흰 눈이 오면 고백할까 [듣기/가사]

인디 레이블인 '레인디어 뮤직'의 아티스들이 함께한 첫번째 레이블 겨울 고백송 '흰 눈이 내리면 뭐할까' 가 발매되었습니다. '눈이 내리면 고백할까' 노래는 인디씬에서 화제가 되었던 마요(Mayo)와 '이 새벽에'의 미성의 보컬 정창현,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채하얀, 신예 츄이(Chooy)까지 4명의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잘 녹아있습니다. 

마요 (Mayo), 정창현, 채하얀, 츄이-흰 눈이 오면 고백할까 [듣기/가사]

어떻게 말할까 이 마음을
널 처음 본 순간부터라고
긴 겨울이 다 가기 전에
어떻게 말을 꺼낼까 음
어떻게 말할까 내 마음을
널 좋아하고 있다고
흰 눈이 오면 추운 척 니 품에 안겨
널 사랑해 속삭일래 우 우
하얗게 내린 눈에 설레이고
또 거리에 가득한 연인들의 속삭임에
나도 용기 내
니 손을 잡고 고백할까 우
닿을 듯 말 듯 내 맘 너뿐인 걸
사랑이라는 감정 난 두렵기도 하지만
너뿐인 걸
다음 겨울에도 너와 함께한다고
오늘은 말 할래 내 마음을
널 좋아하고 있다고
거리엔 온통 사람들 웃음소리에
내 마음이 두근거려 우 우
하얗게 내린 눈에 설레이고
또 거리에 가득한 연인들의 속삭임에
나도 용기 내
니 손을 잡고 고백할까 우
닿을 듯 말 듯 내 맘 너뿐인 걸
사랑이라는 감정 난 두렵기도 하지만
너뿐인 걸
다음 겨울에도 너와 함께한다고
하얗게 내린 눈에 설레이고
또 거리에 가득한 연인들의 속삭임에
나도 용기 내
니 손을 잡고 고백할까 우
내 마음은 언제나 너뿐인 걸
사랑이라는 감정 난 두렵기도 하지만
너뿐인 걸
다음 겨울에도 너와 함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