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누르면 나옵니다 노래자판기,전지윤-아름다운 이별 [가사/듣기]

복면가왕 노래자판기가 인형뽑기를 꺾으면서 1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는데요. 인형뽑기는 포미닛의 출신 래퍼인 전지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의 2연승을 꺾기 위해서 도전자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노래자판기와 전지윤인 인형뽑기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습니다. 호소력 짙으면서도 부드러운 그들의 목소리는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다웠었는데요. 그 이후에서도 두 도전자의 매력이 쏟아졌는데요.

노래자판기가 우승한 후, 인형뽑기의 정체가 밝혀졌었습니다. 그는 솔로곡으로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는데요. 가면안에서 전지윤의 모습이 드러났으며 그는 둘다 (랩과 노래)를 잘하려고 노력중이라 하면서 또 그룹해체후에 혼자하는게 어렵지 않나 걱정하시는데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씩씩하게 말했다고 해요. 노래자판기(전지윤)의 아름다운 이별 들어보겠습니다.

[복면가왕]누르면 나옵니다 노래자판기,전지윤-아름다운 이별 [가사/듣기]

눈물이 흘러 이별인 걸 알았어 
힘없이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나만큼 너도 슬프다는 걸 알아 
하지만 견뎌야 해 추억이 아름답도록 
그 짧았던 만남도 슬픈 우리의 사랑도 
이젠 눈물로 지워야 할 상처뿐인데 
내 마음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언제나 나는 너의 마음속에서
느낄 수 있을 거야 추억에 가려진 채로 
긴 이별은 나에게 널 잊으라 하지만 
슬픈 사랑은 눈물 속의 널 보고 있어
내 마음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둘 거야 
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겐 충분하니까 
하지만 시간은 추억 속에 
너를 잊으라며 모두 지워가지만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
한동안 난 가끔 울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