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원우-꽃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23. 20:49

본문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원우-꽃 [듣기/가사]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가 보석같이 숨어있는 싱어송라이터들을 위해 대중에게 선보이는 예술집단인데요. 특히 독창성이 돋보이는 자작곡들로써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선보일 작품으로 싱어송라이터 크루인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여덟번째 주자로써 이원우의 꽃을 선보입니다. 이원우는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첫 싱글 '밤이 되어줄게' 로 그 시작을 알려 싱어송라이터로써의 담백하면서 진심 어린 이야기를 풀어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원우가 부른 '꽃'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꼐 공존했던 작은 방안에서 만들어진 온기, 사랑으로 피어낸 이야기의 결말은 힘없이 말라가는 꽃과 같다고 생각하였고 슬픔과 어둠속에서도 담담하게 많은 고민을 하여 만들어나간 노래라고 하네요.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 이원우-꽃 [듣기/가사]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날이 추워서인지 네가 떠나서인지
무뎌진 내가 옷을 걸쳐 길을 나선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어느 계절인지도 전혀 모른 체
웃음소리가 떠난 적 없던 우리 둘
사소한 일들마저도
소중하게 놓지 않고 간직하네
익숙해진 탓 인지
버릇처럼 베인 건지
불안한 나의 입술은 또 메말라가네
하루 지나면 또 생각이 날까
잊혀지지 않는 그 날의 얘기처럼
한참 뒤엔 또 너를 바래다주던
좁은 길에 멈춰 서네
선선히 불어온 바람마저
달갑지 않은 표정을
머물 곳 없는 내 이 마음과
무너진 머릿속 작은 이야기
네가 떠난 작은 방 안에 남겨진
너의 온기가 나를 더 차갑게 만들어
작은 불빛 속에 남겨둔 우리의
아주 작은 꽃이 졌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