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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 (Mi-Yu)-달에게 데려다줘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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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 (Mi-Yu)가 부르는 '달에게 데려가줘'가 발매되었습니다. 어디로든 가고 싶고 그게 어디든지 이 곳보단 나을테니.. 지루하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 마치 하루하루가 똑같은것 같아. 사는게 재미가 없고 우울함으로 가득차 버린 내세상들 약간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다고 하는데요. 분명 다른 세상이 있을것이고 지구와는 다른 특별하면서도 색다른곳이다. 이를테면 우주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달에도 절구를 찧는 토끼가 있겠지라는 상상, 미유 (Mi-Yu)의 새로운 싱글 앨범 '달에게 데려다줘'는 피하고 싶은 현실을 표현했습니다.




어디로든지 가고싶은 마음을 '달에게 데려다줘'라고 표현하였고 미유 (Mi-Yu)의 감성이 잘 묻어나와 통통튀는 멜로디와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일품입니다. 또한 왈츠의 경쾌함을 주는듯이 꾸며준 피아노는 마치 누군가라도 금방 달에 데려다줄것만 같은 설레임을 표현합니다. 



미유 (Mi-Yu)-달에게 데려다줘 [듣기/가사]

달에게 데려다줘

이곳은 아무 소용없어
누구에게 말을 해도
그것은 아무 의미 없어
한참 동안 생각을 해봐도
여긴 정말 아닌 것 같아
심술궂은 토끼가 있더래도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내 맘 같지 않은 이곳은 싫어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나를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누구에게 무얼 바라는 건
의미 없단 걸 깨달았어
오늘 하루 또 생각해봐도
여긴 정말 아닌 것 같아
개구쟁이 토끼가 있더래도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내 맘 같지 않은 이곳은 싫어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나를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내 맘 같지 않은 이곳은 싫어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나를 데려다줘
차라리 달에게 데려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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