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KCM-고향의 봄 [듣기/가사]+동영상

불후의 명곡 KCM-고향의 봄 [듣기/가사]+동영상

고향의 봄 편에서는 합창단과 함께했던 가수 KCM이 KBS2 불후의 명곡 2017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30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KCM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KCM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전에 관객들에게 특별한 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 라며 좋은 취지를 듣고 어려운 무대에 함께 해주시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KCM은 고향의 봄이라는 곡을 선곡하여 간주 중에서는 탈북한 어르신들의 인터뷰 영상이 흘러 나왔으며 부모님 산소에 제일 먼저 가고싶다는 등 마음껏 울고 싶고 하고 싶은것들도 얘기 하고싶다,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라는 어르신들의 인터뷰가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KCM은 탈북동포회와 함께 '고향이 봄'을 선곡하여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서 불렀는데요. 북한에 남은 가족들이 있기때문에 신변보호 차원에서 가면으로 얼굴을 가렸었지만 '고향의 봄' 합창단원들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관객들에게 전해지면서 그분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을 자아낸 KCM의 무대로는 명곡 판정단의 442명 마음을 움직였었고 손준호, 김상진을 꺾고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불후의 명곡 KCM-고향의 봄 [듣기/가사]+동영상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