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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캉몽캉-Sat to Sun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2. 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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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캉몽캉이 전하는 첫 싱글 Sat to Sun이 발매됩니다. 현실감 넘치는 그들의 주말이야기로 싱어송라이터인 전근화, 드러머 김성하가 만나서 몽캉몽캉이라는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이름처럼 유쾌한 두남자의 호흡으로 시작된 Sat to Sun, 이 곡은 컨츄리한 사운드와 전근화의 유쾌한 노랫말이 얹어져 일상적인느낌을 주며 두사람이 처음 선보일 곡으로 점찍어놨던 곡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로 했던 두 사람의 음악관이 반영되었던 곡입니다. 또한 밴드 몽캉몽캉은 사소하면서도 깊이있는 공감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몽캉몽캉-Sat to Sun [듣기/가사]

Woke up on a sunday
눈을 뜨자마자 몸을 일으켜 
냉장고로 가 물을 마셨지
Woke up on a sunday
아무 계획 없이 홀가분하게
소파에 누워 눈을 감았지
어젯밤에 남은 기억은 술 한잔
지친 몸을 침대 위에 겨우 누이고
새벽녘에 한번 깨서 화장실에
다녀온 뒤론 평화로운 아침이
우후후후우후후
우후후후우후후
우후후후우후후
아직 어리던 그때가 좋았는데
Woke up on a sunday
어제 내 계획엔 오늘 일어날
내 모습 따윈 없었지
어젯밤에 남은 기억은 술 한잔
지친 몸을 침대 위에 겨우 누이고
새벽녘에 한번 깨서 화장실에
다녀온 뒤론 평화로운 아침이
Oh my holy weekend
그래 오늘밤도 지긋지긋한
오래된 얼굴 또 함께네
Oh my holy weekend
우린 여지없이 채워지는 잔
비워지는 잔 흐려지는 눈
That's why you're my best friend
That's why you're my best friend
또 다시 주말 우린 그 시간 내내
결국 길을 잃었지
우후후후우후후
우후후후우후후
우후후후우후후
아직 어리던 그때가 좋았는데
Woke up on a sunday
고요한 햇살이 커튼 사이로
내방 한 켠을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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