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스트릿(7th Street)-어제의 별 [듣기/가사/뮤비]

세븐 스트릿(7th Street)의 두번째 디지털 싱글 '어제의 별'을 발표합니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하며 멀어진 친구들, 어쩔수 없다는 말로 합리화하며 내가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됬을지. 모두를 위해서 어쩔수 없다 라는 말을 남기며 얘기하고 위안받은 일들 만약 내가 내 생각대로 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이야기로 우리는 가끔 몇개월전의 사진을 보고도 이런얘기를 하며 사진속의 일과 사람들을 되새기게 만드는 세븐 스트릿(7th Street) 어제의 별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진지하게 멜로디로 풀어내는것이 일품입니다

세븐 스트릿(7th Street)-어제의 별 [듣기/가사/뮤비]

그냥 참아내 버리면 
모두가 좋을 수 있겠지
이렇게 날 놓아버리고 
착한 애란 얘길 들어
그렇다고 얘길 하며 
나는 고갤 끄덕이며 웃었어
뻔한 좋은 사람으로 
사는게 더 괜찮은 거다 
날 항상 다그쳐 왔잖아 날 항상
어제의 빛난 저 별은 나를 비추고
어두워진 거리에 나를 감아
나를 따라 그려진 회색빛 발자국
선명하게 비춰진 니 모습을 
난 놓지 않을게
love love yeh
I think i'm still in love with myself 
나를 넣지 않은 결정들 
항상 최선이라 속여
내가 포기하는 별들이 
곁에서 멀어져 가
그렇게 하나 둘 떨어져 
너를 잃어버린 걸
내가 부족한 거라고 
생각하며 속여왔던 거야
날 항상 다그쳐 왔잖아 날 항상
어제의 빛난 저 별은 나를 비추고
어두워진 거리에 나를 감아
나를 따라 그려진 회색빛 발자국
선명하게 비춰진 니 모습을 
난 놓지 않을게
흩어지는 기억들 
나를 감춰왔던 비밀들 
모두 차창 밖으로 토해내
다시는 잃지 않을래 다신 너를
어제의 빛난 저 별은 나를 비추고
어두워진 거리에 나를 감아
나를 따라 그려진 회색빛 발자국
선명하게 비춰진 니 모습을 
난 놓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