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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Brook)-WOW (Feat. 정재진)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2. 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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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Brook)이 WOW라는 곡을 발매하였습니다. 브룩은 북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써 신인가수의 앨범 제작을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앞으로 뮤지션이 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븕은 십년이 훌쩍 넘는 활동을 토대로 태어난 강창진 작곡가의 새 이름입니다. 앞으로 '브룩' 이라는 이 이름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세상에 쏟아낼 이름입니다. 첫 앨범의 타이틀 곡 'WOW'로 앞으로 그려질 브룩의 앨범이 기대되며 'WOW'는 MOM 단어를 뒤집을때 보이는 글자 그대로 입니다. 어머니 뜻과 반대로 살아온 철없던 시절, 우리 엄마는 늘 놀라운 존재였으며 아이를 낳다보니 사랑으로 더 큰 감탄을 하게 되며 엄마 마음을 알게되었다는 내용으로 앞으로 브룩이 기대가 되네요.


브룩(Brook)-WOW (Feat. 정재진) [듣기/가사]

고마워요 제가 있게 해서
그 오랜 시간 거꾸로 
그대 이름을 불렀죠
사랑해요 이 말 전 
군대 갈 때 처음 해봤죠 
사실 쑥스럽게
복도에서 까치발 들어야 
밑이 보이기에 
엘리베이터 문 닫히고 
그렇게 절 내려다보고 계셨죠 
난 바로 아래층에서 내려 올라와 
그 모습을 보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어요 

항상 말씀하셨죠 
남잔 여자 말 듣고 살아야 
제대로 살 수 있다고 
그런데 전 반대로만
늘 상 살아 왔던 거죠 
시간 지나야 깨닫죠 그것도 
무슨 일 하나 저질러야만 
허나 오늘도 똑같아요
전 늘 반대로만 
그댈 부르고 있어요 
고마워요 제가 살아가요 
어릴 적 놀던 놀이터 
지금 강남구 논현동까지
사랑해요 이젠 say 
전화 끝엔 항상 해요 
늘 버릇과 같이
항상 높이 올라가 
밑을 보고 싶어 해서 
그렇게 했는데 
모래밭이 저를 불러 
이마가 깨져 실려갔죠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날 부둥켜 안아주며 
기도해주셨었죠 나에게
항상 말씀하셨죠 
남잔 여자 말 듣고 살아야 
제대로 살 수 있다고 
그런데 전 반대로만
늘 상 살아 왔던 거죠 
시간 지나야 깨닫죠 그것도 
무슨 일 하나 저질러야만 
허나 오늘도 똑같아요 
전 늘 반대로만 
그댈 부르고 있어요 
잘해보라고 항상 널 믿는다고 
그저 바라지 않고 바라만보고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래 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모두 다 알게 될까요
Baby 태어났죠 
저와 하는 게 똑같아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아요 
그 아이도 저처럼요 
Baby 
태어나면 알게 될거야 
Baby 
저도 그래요 그대 맘처럼
저는 조금 더 심한걸요
그 아이도 항상 
반대 거꾸로 하겠죠 

그래도 좋아요 
너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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