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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완(Taewan)-Could be love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2.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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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완(Taewan)이 Could be love를 발매하였습니다. 겨울에 잘 어울릴정도로 따뜻한 음색과 달달함 그리고 피아노 선율처럼 물 흐르듯이 부드러운 음색으로 겨울에도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또한 연인과 같이 듣는다면 분위기가 up될 정도로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듯 합니다. 태완의 보이스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목소리가 달콤하면서도 자꾸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음원발매를 꾸준히 하셔서 모르는 곡이였는데도 듣다보니 좋네요. 태완의 'Could be love' 였습니다.


태완(Taewan)-Could be love [듣기/가사]

아무 말 없이 걷고 있어
작은 네 손 품에 넣고
좀 더 하얘진 거리 위에
장난스레 두 발을 굴러
뭐가 그렇게도 좋은 걸까 우리 둘 
살짝 닿은 어깨에 
이내 터진 웃음
It could be love
차가워진 네 두 볼을
내 두 손에 감싸면
It could be love
너의 어깰 내 품 안에
살짝 끌어당기며
코트 안에 조용히 숨겨진
강아지와 볼을 부벼보는
코끝 찡그린 네 모습도
평생 여기 담아둘 수 있어
창문 위로 촌스럽게
네 이름을 써
그 옆에 조그맣게
다시 내 이름을
It could be love
살짝 얼은 네 두 볼을
내 두 손에 감싸면
It could be love
얇게 퍼진 입김 위에
네 이름을 담으면
작은 눈송이를 한 손만큼 쥐어내
서로에게 살짝 던져 보네
It could be love
하얗게 물든 이 길
발자국을 남기며
It could be love
나지막이 내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서
Merry Christmas

Merry Merry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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