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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전거-하얀겨울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2. 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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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전거-하얀겨울(듣기/가사)

행복을 노래하는, 세명의 청년이 들려주는 '세자전거'의 "하얀겨울"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하얗게 수 놓아 흰 눈 같은 세자전거의 감성 리메이크 곡입니다. 겨울이면 거리에 항상 흘러나오는 Mr.2의 '하얀겨울' , 2017년에는 하얀겨울로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 곡은 리메이크 앨범이 주는 친근함 그리고 신선함을 모두 담아내어 어쿠스틱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멜로디와 화음들이 세밀한 감정에 집중이 되고있습니다. 

부드러운 어쿠스틱기타와 종소리처럼 울려 퍼지는 피아노라인, 은은하게 들려오는 드럼까지 아마도 이 곡은 겨울의 풍경을 한껏 드러내며 단어 하나하나씩 편안하게 전달되는 '세자전거'의 감미로운 보컬로 마치 벽난로 앞에 옹기종기 앉아있는 느낌이 든다. 훈훈한 마음이 담긴 '세자전거'의 '하얀겨울'이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래본다. 


세자전거-하얀겨울 (듣기/가사)

언제부터인지 
그댈 멀게 느낀 건 
다른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본 후 
하얀 눈이 내린 겨울밤에 
그의 품에 안긴 모습이
나의 가슴 속엔 너무 
깊이 남아있기 때문에 
힘든 이별이란 말을 전할 수밖에 
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돌아설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아직 내겐 너무나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내릴 때 까지
언제까지일까
그댈 잊고 사는 건
이미 나를 잊은 채로 살고 있을까
지금 다시 눈이 내리지만
아무 말도 없는 걸 
그댈 보고 싶은 마음에 
난 다시 생각하지만 
그 날 그 모습을 잊을 수 가 없기에 
아무 생각 할 수 없어 그저 기다릴 뿐 
조금 기다려줘 나를
이해 할 수 있을 때까지
그대 기다릴 수 있다면
그리 오랜 시간만은 아닌걸
그대 생각해줘 나를
하얀 눈을 맞으며
홀로 서있는 모습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내릴 때 까지
가슴 벅찬 일인걸
다시 사랑 할 수 있을 때 까지
그대 생각해줘 나를
지난겨울 어느 날
함께 지내왔던 날들을
그리움의 눈물 흘러내릴 때 까지 
이제 돌아와 줘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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