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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카-2+2=4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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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비러스윗사운드 2017년 프로젝트 11월 스며들다


음악에 스며드는 인디프로젝트인 "카페 비러스윗사운드 스며들다' 라는 프로젝트의 11월 뮤지션 "피아니카(Pianica)를 소개합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서 인디씬에서 작곡팀으로 활동해 오다가 2016년부터 원년 멤버인 원종민,황연호를 포함해 보컬리스트 여하경, 드러머 김성훈까지 영입하면서 탄탄한 밴드체제를 완성하면서 경쾌한 밴드음악을 선보였던 '피아니카' , 아홉번째 싱글인 2+2=4를 발표합니다. 


그리고 밴드 사운드 중심으로 가기때문에 팝,모던, 포크 등 여러장르까지 섭렵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고 해요. 이 곡은 연애 한 장면을 피아니카 특유의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그려내었고 서로 이해하고 또 이해하면 사랑이 된다 라는 것을 배워가는 연인들의 이야기입니다. '보컬 여하경' 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통해서 이해 없이는 완성될 수 없었던 사랑의 단면을 알아봅시다.


피아니카-2+2=4 [듣기/가사]

어제와 똑같은 너의 말 한마디가
어제와 똑같이 날 화나게 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 같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도 변하지 않은 걸까
들어봐 내 얘기 네 얘기 말고
나 하는 말들 못 들은척 말고
난 매일 사랑한단 말을 하는데
넌 매일 내 말을
삐뚜로 들으며 화내잖아
어제와 똑같이 나란히 마주앉아
새롭지 않은 그 얘기를 또 해
내일은 새로운 다른 얘기 시작할까
조금만 우리가
서로를 아끼며 이해하자
들어봐 내 얘기 네 얘기 말고
나 하는 말들 못 들은척 말고
난 매일 사랑한단 말을 하는데
넌 매일 내 말을
삐뚜로 들으며 화내잖아
어제와 똑같은 너의 말 한마디가
어제와 똑같이 날 화나게 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것 같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하나도 변하지 않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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