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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29회]레드마우스vs광마우스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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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됬던 mbc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첫번째 대결로 레드마우스 vs 광마우스가 대결을 펼쳤었는데요. 유재하의 '내 마음 비친 내 모습'을 선곡했던 두 사람의 목소리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더불어 애절한 감성으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단정한 톤으로 시작했던 울려 퍼지는 목소리로 광마우스의 따뜻하게 귓가를 어루만지는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어서 중성적인 저음이 매력적인 레드마우스는 깊은 마음을 채워주는듯한 감성으로 노래했네요. 또한 잔잔하게 어우러져 둘의 화음에 흠뻑 빠져들어갔네요.그러나 투표 결과 레드마우스가 78대 21로 압도적인 표 차이로 광마우스에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 을 부르며 가면을 벗으신 광마우스의 정체는 '조우종'이였네요.


[복면가왕 129회]레드마우스vs광마우스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듣기/가사]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지는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내 모습 그려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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