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전하고 싶은데 [듣기/가사]

다양한 음악적인 역량을 뽑아내며 많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괴물 신인이라는 호칭을 들었던 '109' , 전하고 싶은데 라는 곡이 11월 28일 발매하였습니다. '너 때문에 생각보다 피곤하지도 않아' 라는 의미도 담구요.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설레서 잠이안오고 잠을 설치게 되었던 경험 다들 있으실거라 생각하는데요. 평소 늦잠을 부리던 내가 좋아하던 사람 때문에 한참 전에 도착해서 기다렸을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 그 설렘을 간직하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전하고 싶은데' 라는 곡을 들으면서 언제나 설레였던 그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09-전하고 싶은데 [듣기/가사]

늦은 새벽까지 잠을 못 잤네
그런데도 알람보다 먼저 울린 내 맘
너 때문에
생각보다 피곤하지도 않아
어젯밤엔 너에 취해 잠 못 들었는데
너 때문에
약속시간보다 한참 더 
빨리 도착했는데
늦은 사람처럼 뛰는 내 마음
안돼 늦으면 안 돼 
너에게 갈래 너에게 닿을래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안돼 이러면 안 돼 
너무 빠르게 갈게 뻔한데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이상해 정말
오늘 밤도 잠을 자긴 글렀네
시곗바늘 똑딱일 때같이 뛰는 내 맘
너 때문에 
너무 섣부르게 말하면 안 돼
하지만 난 지금 당장 전하고 싶은데
내 마음을
평범한 속도로 너를 알아가고 싶은데
늦은 사람처럼 뛰는 내 마음
안돼 늦으면 안 돼 
너에게 갈래 너에게 닿을래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안돼 이러면 안 돼 
너무 빠르게 갈게 뻔한데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이상해 정말
이상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