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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더 브라더스 (The Brothers)-지워질까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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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더스(The Brothers)의 세번째 싱글인 '지워질까'라는 노래는 잊지못했던 옛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옛 사람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나타낸 발라드로 더 브라더스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인데요. '나 이젠, '보고 싶은 날엔' 등 히트작곡가 한상원과 김나영의 '어땠을까' 라는 곡을 썻던 신예 작곡가인 Lohi가 참여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통 발라드 곡으로 더 브라더스가 직접 코러스라인을 만들어서 더욱 풍성한 음악이 되었다고 해요. 먼데이키즈 목소리랑 임창정 목소리 섞어놓은것 같기도하고 아련하고 '그래서 힘든가 봐 이토록, 놓지 못하는 가봐' 지우지 못한 감정으로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슬프네요.


[11/21] 더 브라더스 (The Brothers)-지워질까 [듣기/가사/뮤비]

시간이 멎는 거 같아 지금
뒷모습만 보여 자꾸
조각이나 내 맘이 여러 갈래로
흩어만 지고서 음
날려가고 음
시간을 거꾸로 돌려가도 난
그대를 잡을 순 없죠
내 후회했던 날들이 없었던 일처럼 
마치 꿈결처럼 사라져
기억 못한대도
조금 더 기다린다면 
그날의 기억 속에 그대를
놓고 올 수 있을까
조금 더 아파한다면 내 안에
지독하고 지독한 진한
그대 향기가 지워질까 그대가
소나기에 흠뻑 젖듯
안개 속을 헤매이듯
이기적인 이 이별은
하얗게 변한 내 마음과 
멋 모르는 사랑에만 취했었던 
그대밖에 모르던 시절에 난
조금 더 기다린다면 
그날의 기억 속에 그대를
놓고 올 수 있을까
조금 더 아파한다면 내 안에
지독하고 지독한 진한
그대 향기가 지워질까 그대가
좋았고 행복한 기억은 
빠르게 지나가
그대를 잊어야 했던 그 시간에
사랑을 알지 못했어 
그래서 힘든가 봐 이토록
놓지 못하는 가봐
이별을 겪지 못해서 내 안에
지독하고 지독한 진한 
너의 흔적이 남았나 봐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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