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윤일상 편) 다비치-끝사랑 [듣기/가사]

2011년에 발표되었던 김범수 7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보고싶다 이후 9년만에 김범수와 윤일상이 합심해 발표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던 곡입니다. 다비치만의 감성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 아름다운 두 사람의 하모니로 감탄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박수채를 받았다고 해요. 윤일상편의 최종우승자는 다비치 였습니다. 듣기만해도 소름이 돋을정도로 부드럽고 다비치는 발라드로 진짜 흠잡을게 없을정도로 잘하네요. 그 감정을 오직 목소리만으로 전달 받는 느낌을 받았는데 감동적이였고, 막 심장에 넘치는 그 감정을 다 쏟아내는줄 알았습니다.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윤일상 편) 다비치-끝사랑 [듣기/가사]

나는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 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밥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그대도 나처럼 잘못했었다면
그 곁에 머물기 수월했을까요
사랑해 떠난다는 말 과분하다는 말
코웃음 치던 나였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영원한 내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 사랑
지금부터 그대 나를 잊고 살아도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