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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법정 OST Part.4] 박용인(어반자카파)-마음이 될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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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 여성 아동 범죄 전담부인 마이듬 검사와 여진욱 검사 두 앙숙의 콤비가 펼쳐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인 마녀의법정, OST 4번째 곡으로 어반자카파인 '박용인'이 참여하였는데요. 박용인님의 음색으로 말할것 같으면 가을에 맞는 진중한 목소리로 감성적인 보이스톤을 통해서 쓸쓸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어요. '마음이 될까' 는 전자음을 배제해서 어쿠스틱 편상 위에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이를 다시 한번 움켜지게 할 곡이며 작곡가 황성범과 서의범님이 작곡하셨다고 하네요. 


박용인(어반 자카파)-마음이 될까 가사

그냥 걸어보려고
걷다 보면 어디든 가겠지
걱정하는 친구 전활 끊고 
혼자 길을 걸었네
난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잖아
너무 아픈 인연을 지나
이제 너무 익숙해졌나
다시 누군가의 마음이 될까
따뜻이 추억할 영원히 함께할 사람
많이 어렵겠지만 
찾을 수 있다면 그대를 언젠간 
만날 거야 우리 둘 그때처럼 
음 가을 되면 떨어질
낙엽같이 당연한 것들처럼 
밤이 되면 떠오를 너의
집 앞 달빛처럼 당연히
다시 누군가의 마음이 될까
따뜻이 추억할 영원히 함께할 사람
많이 어렵겠지만 
찾을 수 있다면 그대를 언젠간 
만날 거야 우리 둘 그때처럼 
누군가 온다면 지금 온다면 
예전처럼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따뜻하게 안아줄게
내민 손을 놓지 않을게
다시 누군가의 사랑이 될까
혼자서 걷던 길 이제 함께 걷고 싶어
지난 아픈 기억들 
슬픈 추억들 모두 묻고 

가슴아 나를 믿고 다시 사랑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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