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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따듯한 바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Electronica

by blue line 2018. 3. 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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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따듯한 바람 [듣기/가사]

1972가 부른 '따뜻한 바람'이 발매되었습니다. 따뜻한 바람을 가득 싣고 도착한 남쪽 바다로부터의 편지로 일렉트로닉 포크 사운드를 들려주는 고독한 작업의 결과물입니다. 꿈에서 본듯한 집에 마치 실제로 찾아온듯한 기분으로 묘한 설레임과 익숙함이 서로를 감쌉니다. 포크와 일렉트로닉 두가지를 마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앨범이랄까. 순수의 시절로 떠나는 몽롱한 음악여행 '따뜻한 바람'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1972는 상당히 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익숙함과 신선함의 기묘함 그리고 상당히 매력적인것. 앨범에 있는 모든곡은 1972가 직접 작사, 작곡 했으며 상당히 궁금한 실력과 개성을 두루갖춘 싱어송라이터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1972-따듯한 바람 [듣기/가사]

움트는 마음으로
마주하는 바다
그 자리를
그 자리를
또 한걸음
또 한걸음
파도가 밀려오는
꿈결 같은 그림
그 너머에 그 바람이
부드러운 율동처럼
어느새 따뜻한 바람
어느새 따뜻한 바람
하늘과 마주한 하루
그대의 마음은 평화로워
어느새 따뜻한 바람
어느새 따뜻한 바람
하늘과 마주한 하루
그대의 마음은 평화로워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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