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단우-섬 [듣기/가사]

임단우가 부르는 '섬'이 발매되었습니다. 작곡가 헨과 따스한 감성적인 보컬 '임단우'가 작업한 노래 '섬' , 사랑도 이별도 힘든 순간에 누군가를 위로해줄 노래 '섬'에서는 이별을 당한 이가 아니라 이별을 고하는 이의 입장을 풀어내었으며 이별을 말하는 이가 미안함과 무거움을 담아 노래를 했다고 하네요. '임단우'의 '섬'을 감상해보시고 함께 공감해주세요.

임단우-섬 [듣기/가사]

널 두고 떠나는 게
왜 이리 무거운지
널 두고 떠나가면
넌 이 자리에 남겠지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고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고
떠나는 이의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나는 홀로 떠나고
너는 홀로 너는 홀로
섬처럼 그렇게
섬처럼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