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 my way [돈꽃 OST Part.1]

이수가 노래 잘하시는건 다들 알고계시죠? ,이 곡은 그래서 더욱 MBC 드라마 '돈꽃' 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방송 전 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인업을 보시면요. '장혁, 박세영, 이미숙' 만 봐도 탄탄해서 이미 영화 한편을 보는듯한 그런느낌을 받네요. 그리고 이수가 첫번쨰 주자로 등장해서 더 여운이 오래 남을것 같아요. 이 곡은 화려한 곡으로 은은함과 긴장감에서 폭발력까지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이수 만의 절정의 보이스로 인해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것 같아요. 애절한 발라드에 빠져봅시다.

작사: 이수(엠씨 더 맥스)
작곡: 톰이랑제리
편곡: 톰이랑제리

Keyboard: 톰이랑제리 
Drum: 신석철
Bass: 오의성 
Guitar: 정재필
Chorus : 강태우(소울맨)
Strings: 융스트링
strings arrange : 김바로
Recording Engineer: 정기홍(Assist by 지용주, 최다인) @ Seoul Studio
Mixing Engineer: 정기홍(Assist by 지용주, 최다인) @ Seoul Studio
Mastering Engineer : 전훈@Sonic Korea

이수 - my way [돈꽃 OST Part.1]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라는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