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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잠 못 드는 밤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2.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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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잠 못 드는 밤 [듣기/가사]


신현우의 2018년 첫 발매곡 '잠 못 드는 밤'이 공개됩니다. 2017년 '기가막힌다' 라는 곡 이후 베트남 활동까지 하면서 어느새 벌써 2년차 솔로 가수이자 아티스트가 된 '신현우'의 새앨범입니다. '잠 못 드는 밤'은 작곡가 밍지션의 건반 위에 섬세하게 신현우의 보컬, 길구봉구의 길구의 보컬이 같이 어우러짐으로 인해 감미로워진다. 편곡은 여러 악기를 배제하여 건반 하나로만 이루어져 있기떄문에 소울맨의 풍부한 코러스가 깊은 분위기를 연출해 내어서 더욱 좋네요. 특히 길구봉구의 길구, 소울맨까지 참여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걸요. 신현우의 '잠 못 드는 밤'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현우-잠 못 드는 밤 [듣기/가사]

또 어느새 찾아온 밤

긴 하루의 다른 시작
밤새 쏟아지는 우리 추억들이
어둔 밤 보다 더 깊어지는 이 밤
내 방안에 무심한 시계도
하루를 훌쩍 넘기고
불 꺼진 공간에 퍼지는 그리움이
나를 더 아프게 해
널 그리다 널 그리다
잠 못 드는 밤
밤새도록 널 기다리지만
너 대신 날 찾아온
저 달빛이 더 슬프기만 해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
창 밖으로 들리는 소리도
어느새 고요해지고
차가운 공기는 그날의 너를 닮아
나를 더 아프게 해
널 그리다 널 그리다
잠 못 드는 밤
밤새도록 널 기다리지만
너 대신 날 찾아온
저 달빛이 더 슬프기만 해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
내가 잠 못 들 때면 노랠 불러주던 너
너의 목소리가 너무 그리워
널 그리다 네 이름을 외쳐보지만
넌 아무런 대답이 없는걸
한없이 눈물만 또 한숨만
그리움만 쌓이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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