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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새벽고민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Folk

by blue line 2018. 3. 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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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새벽고민 [듣기/가사]

2018년 5월에 발매될 EP 앨범에 수록되는 두번쨰 선 발표곡 '새벽고민'은 작년 12월에 발표했던 밤이 고요에 이어서 그녀의 감수성을 녹여낸 '창문'에 이어지는 그동안 음악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자작곡이라 합니다. 이번에도 편곡은 브릿지사운드 서정일, 기타는 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참여함으로 인해 퀄리티를 높였으며 JAZZ한 느낌과 이른 새벽까지 잠못드는 한 소녀의 감수성을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하였습니다. 김민지의 노래를 듣다보면 정확히 들리는 가사와 어긋나지 않은 Pitch를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새벽고민'처럼 빠르게 다가오는 봄소식에 어울릴만한 그런 노래를 찾고 있다면, 잠 못 이루는 새벽에 고민있는 듣는이들에게는 더 없는 선물처럼 느껴진다.

김민지-새벽고민 [듣기/가사]

잠이 오질 않는 이 밤
뭐가 그리 불안한 걸까
하루가 저물 때면 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기분
불 꺼진 방안
어둠에 익숙해진 눈이
천장을 바라 볼 때
한숨만 한숨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하나 둘 셋 하면
최면에 걸린 듯이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내겐
머릿속 검정글씨가 너무 많아요
불 꺼진 내 맘 속 어딘가
환하게 비출 무언가를 찾고 있어
오늘도 이렇게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ai
하나 둘 셋 하면
거머쥔 두 손이 눈물을 훔치고
하나 둘 셋 내게
천장을 볼 수 없는 그 새벽을 줘
다 똑같지 뭐
남몰래 아파하는 그 모습들
잠들지 못해 고통 받는
그 새벽의 향연들
하나 둘 셋 하면
최면에 걸린 듯이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네
하나 둘 셋 내겐
머릿속 검정글씨가 너무 많아요
하염없이 바라보던 그곳은
넓기만 한 길이었고
내가 바라던 아침은
좁은 상자 속에 묶여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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