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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X (스무살이 전하는 이별이야기)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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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X (스무살이 전하는 이별이야기) [듣기/가사]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전하는 이별이야기 'X' 입니다. 항상 처음은 우연이자 운명같아서 언젠가 이별을 맞이하게 될것이라는건 알지만 불에 뛰어드는 나방처럼 그렇게 너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추운 겨울날 나의 손이 네 작은 손을 잡았을때 묻어나오던 그 땀이, 긴장한 나를 보면서 새하얀 눈꽃같이 웃어주던 네 웃음이, 나를 나답게 만들어준 사람 그런 너에게 나는 항상 따뜻한 겨울 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우습게도 이제 내 바람이 아무것도 아니게 됬지만 길을 걷다 너와 마주치는 상상을 해보게 된다. 마치 너와 처음 만났던 우연이 운명이 된것처럼.


스무살의 겨울 싱글 앨범 X는 시린 겨울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발라드로써 귀에 감기는 스무살의 보이스와 함께 시처럼 써내려가는 벌스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독백같이 읊조리는듯한 스무살의 목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듣게 되며 스트링 악기와 건반이 잔잔한 멜로디에 힘을 실어줍니다. 스무살은 마치 못다한 감정을, 감성을 전해주는 느낌 그리고 감정선을 건드리는 목소리랄까. 듣다보면 감정에 이입되고 스무살이 내는 앨범 하나하나 좋은 곡들과 여러가지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아서 듣는이에게 그대로 전하는것이 너무 멋있고 좋습니다.  


스무살-X (스무살이 전하는 이별이야기) [듣기/가사]

ONE DAY

우연처럼
눈 꽃이 지난 자리에 피어나듯
ONE DAY
운명처럼
어쩔 수 없이 지고 오는 계절처럼
흩날리는 바람인 건지 
뿌려지는 눈꽃인 건지
쏟아지는 햇빛인 건지
차오르는 눈물인 건지
무너지는 내 맘인 건지
누가 널 다시 데리고 온 걸까
GOOD BYE MY X
GOOD BYE MY X
GOOD BYE 
넌 여기 있으면 안 돼
GOOD BYE MY X
GOOD BYE MY X
네 가사는 이게 마지막이야
ONE DAY
너를 만나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ONE DAY
운명 같은 
그 멍청한 걸 난 믿었으니까
처음 손을 잡았을 때 묻어 나오던 땀
너랑 있으면 가장 나다웠던 날
다시는 난 그 끈적한 땀도
나다웠었던 날도 이젠 없겠지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GOOD BYE MY X
GOOD BYE MY X
GOOD BYE
넌 여기 있으면 안 돼
GOOD BYE MY X
GOOD BYE MY X
네 가사는 이게 마지막이야
ONE DAY
우연처럼
걷다 보면 마주칠 것 같았어 
ONE DAY
운명처럼
우린 특별하다고 니가 말했으니까
난 그걸 믿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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