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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아일)-그 해 겨울 (Feat. 주니엘)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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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아일)-그 해 겨울 (Feat. 주니엘) [듣기/가사/뮤비]

[우린 멈춰 있나 봐, 그 해 겨울에서]


I'll (아일)이 부르는 그 해 겨울이 발매되었습니다. I'll (아일)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주니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감성적인 보이스들의 만남이랄까. 지난 11월에 싱글앨범 Maybe We Are로 데뷔해서 일본 오리콘 차트에 오르면서 국내외에 호평을 받았던 싱어송라이터인 아일이 이번에는 그 해 겨울에서 주니엘의 목소리와 만났습니다.



 또한 발라드와 락의 요소가 여럿이 섞인 이번곡에는 편곡과 프로듀싱에 배우인 뮤지션 노민우가 참여하였고 국내 최정상 싱어송라이터 사운드를 담당하는 곽은정 엔지니어가 믹스를 맡았습니다. 지난 겨울을 회상하면서 만날 수 없는 지울 수 없는 연인을 노래한 아일과 주니엘의 두 사람 목소리가 '그 해 겨울'을 떠오르게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I'll (아일)-그 해 겨울 (Feat. 주니엘) [듣기/가사/뮤비]

우리가 있었던

압구정 거리 어느새
또 눈이 내리네
용기 내 나눴던
그 겨울밤의 입맞춤
니 포근한 숨소리
너를 만나
추억이 참 많아
지워지지가 않아
니 말투 습관 향기까지
그래 아마
우린 서로를 닮아
그냥 이렇게 남아
아파야 하나 봐
It was my mistake
that I let you go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It was my mistake
that I let you go
니 곁에 기댈 줄 알았다면
우리가 걸었던
눈 소복하던 그 거리
어떻게 잊겠니
입술에 닿았던
너의 온기에 스르르
난 녹아내렸지
너를 만나
추억이 참 많아
지워지지가 않아
니 말투 습관 향기까지
그래 아마
우린 서로를 닮아
그냥 이렇게 남아
아파야 하나 봐
It was my mistake
that I let you go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It was my mistake
that I let you go
내 곁에 기댈 줄 알았다면
너를 만나
추억이 참 많아
지워지지가 않아
날 안고 웃던 그 모습이
나의 맘과
달랐던 못된 말과
힘들었던 널 알아
더 미안한 맘뿐인 거야
참 아파
말이 되질 않아
이해가 되질 않아
우리가 남이 된다는 게
제발 날 봐
여기 남겨진 날 봐
우린 멈춰있나 봐
그 해 겨울에서
그래 아마
우린 서로를 닮아
그냥 이렇게 남아
아파야 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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