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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havy)-없는 걸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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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havy)-없는걸까 [듣기/가사]

하비(havy) '없는걸까' 가 발매되었습니다. 가지에 나뭇잎들이 다 떨어지고 가지만 남은 추운 겨울에 'Havy(하비)'는 '없는걸까'라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돌아왔는데요. 지금까지 이별을 노래했다면 '없는걸까'는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언제 시간이 흐른건지, 이제와 새로 시작하기엔 늦은건지 제대로 온건지, 과거의 선택을 다시 되짚으며 순간의 선택에 경솔했던 가진것을 모두 버리는데 너무 가벼웠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이제는 어린아이처럼 울 수도 없이, 너무 솔직할 수도 없는 현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그 때'를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하비(havy)-없는걸까 [듣기/가사]

단풍잎 떨어지는 계절엔
지나간 날들이 떠오른다
지금쯤 난 어디에 있는 걸까
왜 자꾸 망설이는 걸까
그때는 너무 멀고
더는 걸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수많은 날 중에
딱 하루라도 되돌릴 수 없는 걸까
자꾸 미련이 남아 멈춰 서게 돼
하얗게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 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 수가 없어서
모른 채 지나쳤던 감정들
다시 찾아올 수 없을까
이제는 기억나지 않는 맘이
문득 그리워진다
그때는 너무 멀고
더는 걸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던 수많은 날 중에
딱 하루라도 되돌릴 수 없는 걸까
자꾸 미련이 남아 멈춰 서게 돼
하얗게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 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 수가 없어서
그리워하면 할수록
기억의 조각마저 빠르게 흩어져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나 알면서도 매일 밤 되돌아가
빛이 나던 어린 날의 미소처럼
솔직할 순 없는 걸까
세상이 떠나갈 듯 흘렸던 눈물마저
그리워져서 이젠 그럴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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