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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 Only One For Me [Part .2]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9. 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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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스타 - Only One For Me [Part .2] 듣기


제가 진짜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3인조 r&b 그룹 소울스타입니다. 완전 오랜만입니다  노래로만 들었었는데 제가 자주보는 프로그램이 너목보였는데 거기서 소울스타가 나오더라구요. 깜짝 놀랬어요 진짜 명곡도 너무많고 소울스타의 only one for me , 강남역 10번출구 , 생일축하해, 비극, 300원짜리커피,call my name 등 진짜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데뷔한지 오래됬는데 이번만큼은 꼭 떴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노래가 많이 알려지길 바라면서 글을 써봅니다.



소울스타 - only one for me [part.2]

이별이 적지 않을 만큼
하고 알게 되었어
사랑이란 눈물의 앞에 있는 걸

그 뒤에 널 만나고 나서
다시 알게 되었어
바로 이게 사랑인 걸

아무것도 안 보여
너를 보고 있으면
한 뼘의 배경마저 없는 것처럼

아무것도 안 들려
마냥 니 얘기를 듣고 있으면
세상 모든 게 조용해지는 걸

영원을 믿지 않았지만
영원을 바라게 된 건
널 만나고 눈 한번 깜빡인 후야

순간에 빠진 이 사랑에
대답해준 너에게
매일 고마워만 할게

아무것도 안 보여
너를 보고 있으면
한 뼘의 배경마저 없는 것처럼

아무것도 안 들려
마냥 니 얘기를 듣고 있으면
세상 모든 게 조용한 걸

늘 하루의 시작이고 그 하루의 마지막은
나는 항상 너인 게 기적보다 기적인 걸 

내 첫사랑은 너이고 니 첫사랑은 나라는
그런 맘으로 사랑을 해

아무것도 안 보여
너를 보고 있으면
너라는 그림에서 눈 떼지 못해

아무것도 안 들려
마냥 니 얘기를 듣고 있으면
넌 내 노래야 Only one for me baby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 보이즈 투 맨이 극찬한 보이즈 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는데요. 소울스타는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서 인사드리는데 떨리고 긴장되고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는데 방송활동을 못했다" 라며 11년전 불렀던 데뷔곡을 들려주었습니다.  2005년에 데뷔했으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뷔곡 only one for me를 선곡하였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오래지나 얼굴은 잊었겠지만 너무 익숙한 멜로디이기에 한번에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소울스타 이규훈은 "사실 리더 창근이 형이 건강이좋지않아요 , 고칠 수 없는 병이다보니 활동을 못하게 됬죠" 라면서 이창근은 "저는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고, 11년동안 아픈 형 때문에 활동의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울스타를 지켜준 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전했습니다. "전국에 소아당뇨에 걸린 아픈 아이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이 저를 보고 꿈과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한다" 라고 너목보에서 말했습니다.



아시다싶이 only one for me 두번째이야기 인데요. part.2는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래했던 소울스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올드스쿨한 분위기의 R&B 발라드 곡인데요. 특히 이 노래를 들으면서 옛 추억을 다시 끌어준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10년전 발매된 only one for me의 이야기를 10년만에 매듭짓는 가사이기에 감성이 더욱 자극됩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짙은 감성의 무대들 , 기존에 라이브로 들을 수 없는 곡이기도 하며 음원과 차이없는 완벽한 하모니와 마음을 울리는 달달한 그들의 노래는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소울스타 곡 하나하나 다 자체가 평생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의 명곡이고 목소리 자체도 너무 좋습니다. 귀가 정화된다는게 이런기분인지 앞으로의 소식도 자주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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