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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로코베리)-엄마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Folk

by blue line 2018. 1. 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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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엄마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는 코난(로코베리)의 엄마가 발매되었습니다. 코난(로코베리)는 10년전에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었던 엄마를 보면서 엄마의 소원이였던 가수의 꿈을 이뤄드리지는 못했지만 아들의 노래로라도 대신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다들 어머니께 이 한마디 하는건 어떨까요 우리엄마 내 옆에서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 사랑합니다 라는 말로. 코난의 엄마 들어볼게요


코난(로코베리)-엄마 [듣기/가사/뮤비]

엄마와 내가 처음 만난 날
내 이름 지어주고 불러줬던 날
세상에 가장 행복한 날이었대
지금은 엄마가 기억을 못해도
내가 다 기억할게요
당신의 아름 답던 날
그 모든 순간을
기억 다 안해도 돼요
엄마
멀고 먼 시간을 건너
우리 못다했던 대화를 해요
엄마
웃을때마다 난 행복해요
내 이름을 잊었어도
엄마가 꿈꿔왔던 가수 꿈
그 꿈을 이뤄주고 싶었었는데
바쁘단 핑계로 못해줬던 일이
이렇게 가슴에 남았어 
속상해
후회로 남는 일들이
이토록 많았더라면
그때 잘했을걸
너무 미안한 내 엄마
엄마
멀고 먼 시간을 건너
우리 못다했던 대화를 해요
엄마
웃을때마다 난 행복해요
내 얼굴을 잊었어도
내 전부를 잊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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