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겨울소리 [듣기/가사/뮤비]

박효신의 겨울소리가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2018년 1월 1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싱글 겨울소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5개의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2월 음원차트 개편 이후 0시 음원공개가 차트 성적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겨울소리는 차트를 점령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애초에 박효신도 차트를 신경쓰지 않고 자신감이 담겨있는 싱글 앨범이였습니다. 

박효신은 겨울소리로 2018년 새해 첫 타이틀을 동시에 쥐고 다시한번 대표 뮤지션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싱글 겨울소리는 박효신이 직접 작곡한 자작곡으로써 박효신만의 음악적인 색채가 돋보이며 6분 51초라는 다소 긴 호흡의 겨울소리는 영화같은 웅장함 마저 느껴지는 곡인데요. 박효신과 김이나 작사가 그림이 그려지는 듯하게 특유의 아름다운 노랫말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새해 첫날부터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싸고 행복하게 해 줄 곡으로 한 해를 대표할 곡으로써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또한 1월 1일 0시에 공개되었기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겨울소리에 대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겨울소리는 음원차트 성적과는 무관하게 새해맞이 선물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 아티스트의 진심이 담겨있다고 해요. 

박효신이 전하는 따뜻한 겨울소리가 많은 분들에게 새해를 시작하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효신-겨울소리 [듣기/가사/뮤비]

별이 떨어지는 작은 창밖을 보다 
잠들지 못한 밤 나를 달래보다
길었던 가을의 내겐 첫눈 같은 밤 
뒤늦은 나만의 겨울이 온 거야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있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sleep in white 
주인도 없는 이 하얀 그림 위에다
그려보고 싶은 너의 이름 하나
아무 말도 없이 하얀 숨 뱉어보다 
어느새 멈춘 두 발을 떼어본다
얼룩 하나 남지 않는 
별이 가득히 내린 길을 
나 혼자 이렇게 걷고 싶어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기를 
sleep in white
온 세상 하얗던
그날의 우리 둘 끝없는 이야기 
잠들지 못했던 그날 
다시 태어난 겨울소리 따라 부르는 
깊은 밤 나의 노래가 
어디선가 잠든 너를 안아주길 
눈 감으면 나의 품에 네가 있어 
sleep in white 
Ejjel dal lal alszunk
edes almunk hofeher
Ejjel dal lal alszunk
edes almunk hofe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