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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앤제이형-몇 시에 퇴근해 (With 임동현)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2.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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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앤제이형'이 12월 26일 '몇 시에 퇴근해'를 발매했습니다. 피쳐링에는 '임동현'이 참여하였으며 오늘 하루도 수고한 그대에게 바치는 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자꾸 듣고 싶은 곡이며 피쳐링에 참여한 '임동현'의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럽고 기분 좋게 해주셔서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기대한 만큼보다 더 좋고 가사도 너무 이뻐요. 개인적으로 '타코앤제이형'노래는 다 좋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라서 타코앤제이형의 '몇 시에 퇴근해' 들어보겠습니다. 

타코앤제이형-몇 시에 퇴근해 (With 임동현) [듣기/가사]

매일 같은 날 쳇바퀴 같은 시간
속 그댄 하루가 늘 피곤한가 봐
힘없는 목소리 요샌 사랑한단 말
보다 많아졌어 일 그만두고 싶단 말
아직은 여전히 부족한 나라서
그저 또 힘내란 말 밖에는 안 나왔어
괜찮아 다 그만두고 당장 나와
상상만 해보다가
꾹 삼키고는 너에게로 가
왜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는지
보고 싶은지
넌 별일 없었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데리러 갈게 기다려 주겠니
괜히 안쓰러워서 꼭 안아주고 싶어
맛있는 거 먹자 몇 시에 퇴근해
매일 같은 날 쳇바퀴 같은 시간
속 그댄 하루가 피곤 한가 봐 
잔소리하는 상사에게
사표 던지는 상상
하면서 그렇게 버텼나 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밀린 빨래도 TV도 잠 하고 바꾸나 봐
내일 쉬는데 이따가 맥주 한잔해
회사 근처에서 만나 데리러 갈게
넌 별일 없었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데리러 갈게 기다려 주겠니
괜히 안쓰러워서 꼭 안아주고 싶어
맛있는 거 먹자 몇 시에 퇴근해
어두워지는 거리 하나둘씩
쏟아져 나오는 저 사람들 속에
그대는 없어 오늘도 역시나
야근인 가봐 밝게 빛나
사무실 불빛만
늦은 밤 차가운 빌딩 사이로
고개를 푹 숙인채
나오는 그대를 봤을 때
넌 별일 없었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데리러 갈게 기다려 주겠니
괜히 안쓰러워서 꼭 안아주고 싶어
맛있는 거 먹자 몇 시에 퇴근해
우 우
데리러 갈게 기다려 주겠니
괜히 안쓰러워서 꼭 안아주고 싶어
맛있는 거 먹자 몇 시에 퇴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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