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관심받지 못했지만, 지금 이 무대에선 내가 단 하나의 우승후보라는 포부를 담은 곡이기도 하며 제가 팬텀때부터 좋아했던 사람 중 한명이기도 했습니다. 노래는 좋으나 뜨질 않아서 고민이였을테고 한해 가사를 보면 3억을 벌었는데 5억을썼다라고 그동안 활동했던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으니 속상하고도 남을겁니다. 그만큼 쇼미더머니6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정말 값진 무대가 아닐수 없었는데요. 이번에 한해의 one sun 한번 들어볼까요?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해는 하나뿐이란 걸"
"한해가 지나고 다음해가 돼도 기억되고 싶어 (ONE)"
한해 - ONE SUN (Feat. 신용재, 개코) 가사
remember 8년 전의 서울역의 냄새 remember 얹혀살던 친구 집의 베개 remember 첫 저작권 7만 원에 대해 그 7만 원으로 고기 사주면서 냈던 생색 remember ‘얼굴 뚫어지겠다'를 발매 산체스, 키겐 형과 그려갔지 다음 단계 3억을 벌었고 5억을 썼다는 말과 함께 4년은 날아갔고 후회도 2번 정도는 i feel 난 왜 이리 숫자들에 둘러싸였으며 그 안에서도 눈치를 보며 살아갔냐고 나는 내가 되기보단 걔들이 보는 눈에 속아 중간쯤 하는 게 덕이라 살았냐고 나도 몰라, 이제 알 것 같아서 가사 쓰는 거고 이게 뻔한 드라마 대사처럼 “나다워” 단번에 대답할 수 있어 지금 주인공을 묻는담 이 새끼야 내가 유일무이하다고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하나뿐이란 걸 (ONE SUN) 내일의 태양은 다시 뜰 거고 그게 나였으면 (ONE SUN) 이 땅을 비추고 싶어 넓고 뜨거운 빛이 되어 (ONE SUN) 한해가 지나고 다음 해가 돼도 기억되고 싶어 (ONE)
1차 예선 주목도 빵 프로 2차 올패스 받고 통으로 편집, 이어갔고 재도전 blah 말들이 많아 3차 찢어놨고 돈이나 벌러 왔다던 애들은 다 집으로 갔고 그런 내게 칼을 갈았다더라고 what you talking about 난 하던 대로 했고 당연히 탑6 안착 난 당연한 듯 누릴 거고 스물여덟의 삶 그 삶에 끝에는 당연 시즌6 우승자 아빠가 지어준 한글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르내리고 있단 게 너무나 낭만적 난 이게 특별하다 믿어 그리고 너는 나를 믿어 말했잖아 구름 위로 데려간다고 곧 태어날 우리 누나 아들에게 선물해줄게 이 노래 돼줄 거야 세계 최고의 삼촌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하나뿐이고 다시 말해줄게 인마 그게 나라고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하나뿐이란 걸 (ONE SUN) 내일의 태양은 다시 뜰 거고 그게 나였으면 (ONE SUN) 이 땅을 비추고 싶어 넓고 뜨거운 빛이 되어 (ONE SUN) 한해가 지나고 다음 해가 돼도 기억되고 싶어 (ONE)
아니 기억되다 마다 fuck negativity 하쿠나마타 타 내가 내리쬐는 빛을 모두 받아 다 부정했던 애들의 타버린 살갗 맞아 이제 나는 전설이 되러 가는 중 내가 평범하단 래퍼들은 뭐 하는 중 너네 대신 이뤄줄게 돈과 명예와 꿈 Let me do it again 돈과 명예와 꿈 연습된 랩이니 노잼 랩이니 빵점짜리 feedback에는 지겹게도 이렇게 또 보여주는 게 답 난 네가 싫어해도 되고 그냥 밀어내도 돼 그러나 내 랩에 대해선 똑바로 대답 난 진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가고 싶어 언젠가는 빛이 다할 테지만 석양이 지는 내리막의 모습까지 잘 봐둬 끝까지 감싸줄 테니까 그것만 알아둬
누구나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단 하난데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면 그게 나여야 돼 이 땅을 비추고 싶어 넓고 뜨거운 빛이 되어 until the sunrise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하나뿐이란 걸 (ONE SUN) 내일의 태양은 다시 뜰 거고 그게 나였으면 (ONE SUN) 이 땅을 비추고 싶어 넓고 뜨거운 빛이 되어 (ONE SUN) 한해가 지나고 다음 해가 돼도 기억되고 싶어 (ONE) 모두가 알아 하늘 위로 뜨는 해는 하나뿐이란 걸 내일의 태양은 다시 뜰 거고 그게 나였으면 이 땅을 비추고 싶어 넓고 뜨거운 빛이 되어 한해가 지나고 다음 해가 돼도 기억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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