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장덕철-그날처럼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8. 19:18

본문


큰 홍보없이도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차트를 역주행한곡 ['그때 우리로']를 이뤘던 주인공 그룹 '장덕철' 이 겨울 옛사랑에 대해서 아련함이 남아있게되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곡 '그날처럼'을 발표하였네요. 아련한 옛 기억이 떠오르는 '장덕철'은 이름탓에 솔로로 알고 계실텐데 사실은 멤버의 한명한명 이름을 한글자씩 모아서 만든 남성 3인조그룹이에요. 다양한 장르의 곡을 직접 작사와 작곡, 하면서 활동해온 실력파 보컬 그룹이기때문에 매력있는 그룹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장덕철이 발표한 '그날처럼' 이라는 곡은 슬픈 이별을 경험해본사람과 아련했던 추억들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인데요. 실제 이별했던 남녀의 감정들을 직접 보는듯한 가삿말과 매력있는 멤버의 음색은 이별하지 않은 사람들 까지도 이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반주에 목소리만 얹어진채로 시작되는 이 곡은 모든 사람들의 귓가에 음악이 끝난 후에도 가삿말이 맴돌게 되는 그런 곡입니다. 이 겨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듣고 흐뭇한 미소와 슬픈 미소를 질지 기대가됩니다

장덕철-그날처럼 [듣기/가사/뮤비]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다 잊었단 거짓말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니가 가끔은
내 생각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 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비어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주던
만 원짜리 커플링 고맙다며 펑펑 울던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 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씩은 혼자 울 수 있길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