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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리틀보이 (Little Boy) [듣기/가사/뮤비]

듣고싶은 음악

by blue line 2017. 11.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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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부터 알고 지냈던 남사친이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지면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수만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1인칭 시점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곡입니다. 또한 곡의 도입부에서 귀를 사로잡는 어쿠스틱 기타 리프와 플럭 신스 사운드, 남사친에게 느껴지는 마치 지수의 심경변화를 대변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심플하고도 톡톡튀는 매력과 중독성있는 후렴구의 멜로디와 팝 스타일 리듬에 청량한 일렉기타가 더해져서 기분좋은 사운드를 연출하네요. 지수의 '리틀보이(Little Boy), 그리고 신인가수로 폭넓은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주는 노래였고 지수만의 경쾌한 음색과 가창력을 엿볼 수 있어서 좋다.

지수-리틀보이 (Little Boy) [듣기/가사/뮤비]

Hey hey Little boy 
키가 작은 꼬마 아이 였는데 
언제 이렇게 
잘생기게 쑥쑥 자랐니 
Hey hey Little boy 
이제 더는 꼬마 아이 아닌데 
너를 머라고 
불러야만 좋을까 
고민을 한 입 
걱정을 한 입 
양 볼에 가득 
담았다가 
고민 안 할래 
걱정 안 할래 
변한 게 뭔데 
누가 뭐래도 
Yo Ma Little boy 
너를 보는데 
왜 내 심장이 두근거리니 
언제부턴가 
설레이네 나도 모르게 
너를 생각해 
하루 종일 궁금해 네 맘이 
살짝 네 맘을 
보여주면 안될까 
고민을 한 입 
걱정을 한 입 
양 볼에 가득 
담았다가 
고민 안 할래 
걱정 안 할래 
변한 게 뭔데 
누가 머래도 
Yo Ma Little boy 
대체 뭔데 대체 뭔데 네 맘은 
너랑 나랑 다른 언어를 쓰는거니 
도무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 
난 단순한 게 좋아 
That's what I like 
너랑 나랑 같이 걷고 
너랑 나랑 같이 놀고 
너랑 나랑 같이 밥 먹고 
그러고 싶어 
너도 나랑 같이 걷고 
너도 나랑 같이 놀고 
너도 나랑 같이 손 잡고 
싶은 거 알아 
자꾸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말아줄래 
열도 없는데 
볼이 빨개진단 말이야 
자꾸 그렇게 
매너 있게 굴지 말아줄래 
너무 어지러워 
현기증 날 것 같아 
네 마음 한 입 
내 마음 한 입 
한 번에 듬뿍 
머금고서 
다 내 꺼 할래 
You make me higher 
난 네가 좋아 
누가 머래도 
네 마음 한 입
내 마음 한 입
한 번에 듬뿍
머금고서
다 내 꺼 할래
You make me higher
난 네가 좋아
누가 머래도
Yo Ma Little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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