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헌-연 (웹툰 '선녀외전' X 이영현) [듣기/뮤비/가사]
원래 이영현님의 연이 유명한거 아시죠. 명곡인데 컬래버 음원으로 내셨네요.
선녀외전도 그림체도이쁘고 재밌고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는데 21세기로 나오게 돼요.
그리고 복수와 증오 사랑이야기 등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이영현님의 연은 2006년에 발매된 빅마마 정규3집 앨범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애창곡으로 부르는
감성적인 발라드입니다. 섬세한 피아노 선율 위로 얹혀져 깊고 진한 이영현님의 보컬이 붙잡듯 아련하게 헤어졌지만 쉽게
놓지못하는 마음을 마치 연에 빗대어서 잘 풀어내네요
지금 어디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가슴 속에 담아 둔 말
전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넌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아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 순 없는지
가슴 깊숙이 차오르는
너를 향한 마음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인형 된 것 같아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 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어와
또다시 찾아온 아픔에
힘겨워해도
기대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 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어와
또다시 찾아온 아픔에 힘겨워해도
기대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모두 다 한 번쯤은 겪는 일이라
처음엔 나도 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
하루하루 버텨가는 내 모습 보며
너란 사람 절대로 만날 수 없다고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웹툰 선녀외전과 더불어 컬래버를 하고 20년만에 재탄생한 연은 원곡자만이 표현할수 잇는 내면과 성숙함을 잘 나타내어 보여주며 더욱 깊어진 감정선과 그리움 , 정제된 표현력을 돋보여줍니다. 잔잔한 스트링의 피아노의 고요함 등 악기구성이 이별의 여운이 더 커져가는것만 같아요. 연은 단순히 발라드를 넘어서 미련과 아련함 이별,인연 그리움이 교차하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영현님의 선녀외전 ost 연을 감상해보세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