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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MOOK)-감싸줄게 [듣기/가사]

듣고싶은 음악/발라드

by blue line 2018. 11. 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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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MOOK)-감싸줄게 [듣기/가사]

묵(MOOK)이 부르는 '감싸줄게'가 발매되었습니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감성을 지닌 신예 보컬리스트 묵(MOOK)이 전하는 '감싸줄게' 는 사랑하는 이가 또 다른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그저 지켜볼수 밖에 없듯이 자신의 가슴아픈 마음을 표현한 노래인데요. 차가운 비처럼 아파하는 상대방을 우산이 되어 감싸주고싶다 라는 표현이 인상적인 곡으로 특유의 여리고 섬세한 멜로디와 재지한 느낌의 피아노선율이 보컬과 만나 공감할 수 있는 짝사랑의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키며 묵이 화자가 되어서 노랫말을 직접 쓰고 신예 작곡가 채리선, 김진솔이 작곡에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겨울이 다가온듯 차가운 11월의 끝자락, 묵의 감성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묵(MOOK)-감싸줄게 [듣기/가사]

설렜죠 그대 때문에
울었죠 그대 때문에
아무 감정 없는 내 맘
웬일인 건지 차갑게 너무 아프죠
그 언젠가부터 내가
비가 오길 바라는 모습에
너무나 놀랐어요
내가 무얼 원한적이
너무 오랜만이니까요
아직도 그 사람 때문에 울고 있나요
차가운 눈물을 맞으며
혼자 서 있나요
이제는 내가 우산 되어 그대에게
작은 떨림과 따스함으로
감싸줄게
널 감싸줄게
널 무너지게
하는 것들로부터
지켜줄게
널 지켜줄게
너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내가 다 가져가줄게
오늘만 단 하루라도 네 옆을 지킬게
혼자서 아파하는 모습
너무 안쓰러워
언제쯤 내게 기대 줄지 모르지만
더 이상 너의 눈물은 내가 아파
감싸줄게
널 감싸줄게
널 무너지게 하는 것들로부터
지켜줄게
널 지켜줄게
너의 모든 행복을 전부 다
내가 꼭 가져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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