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연-자자 (Feat. 장유경) [듣기/가사]

김철연-자자 (Feat. 장유경) [듣기/가사]

김철연이 부르는 '자자'가 공개되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이에게도 시간이 흘러서 사랑했던 기억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이에게도 담담하게 스며드는 곡입니다. 또한 일상을 얘기하듯이 남녀의 보컬에 위로를 느끼는데요. 너무 익숙하지만 단단한 하루의 끝자락을 읊조리는 안정적이면서도 김철연 자체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자' 라는 곡은 사소한 오해로 자주 싸워서 만든 노래이며 다시는 싸우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흥분을 참지 못해 상처되는 말을 내뱉곤 하는데 어젯밤은 속상했으나 자고 일어나니까 별게 아닌게 된 그러한 의미를 주는 노래입니다

김철연-자자 (Feat. 장유경) [듣기/가사]

어제 내가 했던 모든 말들은
다 자고 일어나니 아무 의미가 없네
괜히 널 울리고 또 날 울리고
남은 건 상처와 미안한 마음만
너무 미안해 난 이러려던 게 아냐
우리 싸우지 말자 우리 그냥
자자 자자 자자 자자
자고 일어나면
다시 사랑하게 될 거야
자자
우린 알고 있죠 서로의 마음을
가끔은 실수로 오해를 만들지만
해결할 수 없는 일인 걸 알면서도
함께 이겨내려 눈물을 흘리죠
너무 사랑해 널
널 사랑한단 말이야
우리 싸우지 말자 우리 그냥
자자 자자 자자 자자
자고 일어나면
다시 사랑하게 될 거야
자자
우리 그냥 자자 자자 자자 자자
자고 일어나면
다시 사랑하게 될 거야
사랑하게 될 거야 나는 널
나는 널 사랑해 우는 널
안아주고 싶어 사랑해
나는 널 사랑해 우는 널
안아주고 싶어
나는 널 사랑해 우는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