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Love Recipe [듣기/가사/뮤비]

벤-Love Recipe [듣기/가사/뮤비]

'텅 빈 방안에서 우연 한스푼, 눈물 세스푼이 사랑이 되죠 그대도 모르게 사랑 한스푼, 눈물 세 스푼 이별이죠'

이뤄지지 않는 사랑의 슬픔을 노래하는 요리법 'Love Recipe' 늦은 일요일에 잠에서 깨어나 세수를 하고 머리를 묶는 일처럼 눈물이라는것도 결국 이뤄지지 않는 사랑의 슬픔을 극복하는 습관 중 하나일꺼에요. 따스해진 계절로 대중의 곁으로 돌아온 벤(BEN)이 3월 23일 공개하는 곡 'Love Recipe'은 이루어지지않는 사랑의 슬픔을 극복하려는 노래로써 목소리 하나만으로 끝난후에도 여운이 남는 곡이기도 하다. 

벤-Love Recipe [듣기/가사/뮤비]

늦은 일요일 잠에서 깨고

여느 때처럼 세수를 하죠 
머릴 묶죠
텅 빈 방 안에 우연 한 스푼
눈물 세 스푼 사랑이 되죠 
시작이죠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사랑해요 미안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누구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사이
좀 우린 다를 거라 
늘 농담처럼 넘겼죠
주인공이 전혀 다른 얘기 
영화 같은 얘기
늘 농담처럼 넘겼죠 
몰랐어요 나일지
나 나 나일지 나나 나나 
사랑해요 미안해요 
아직 보고 싶어요
그대도 모르게 사랑 한 스푼
눈물 세 스푼 이별이죠 시작이죠
늘 습관처럼 말해줬던
사랑해요 미안해요
말이 가고 없어요
누구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사이
좀 우린 다를 거라 
늘 농담처럼 느꼈죠
주인공이 전혀 다른 얘기 
영화 같은 얘기
늘 농담처럼 넘겼죠 
몰랐어요 나 일지
사랑만은 조금 넣어 둘 걸
이별을 준비할걸
난 농담처럼 넘겼죠
몰랐어요 나일지
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사랑해요 미안해요 
많이 보고 싶어요

팝적이면서도 쉬운 보컬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헤어지는 것은 다른 사람 이야기라 믿었으나 이별통보를 받고 지쳐가는 여자,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이별을 극복하는 요리법' 으로 비유해 'Love Recipe'를 통해 벤의 목소리가 만나서 더욱 슬픔을 극대화 할것입니다